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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력에선 이끼도 나선을 그린다

 

무중력에서 자란 이끼는 시계방향의 나선을 그린다.


빛과 중력이 없을 때 이끼는 시계방향의 나선모양으로 자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2003년 2월 1일 지구귀환 중 폭발한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는 우주에서 무중력 상태가 이끼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는 실험을 수행했다. 다행히 잔해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샘플의 일부가 손상되지 않은채 발견됐다. 안을 들여다보니 모두 나선방향으로 자라 있었던 것.

지구상에서 이끼는 빛이 오는 방향을 향해 자라거나 어두운 곳에서는 중력의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자란다. 당시 연구를 수행했던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식물생물학자 프래드 색 교수는 “빛과 중력의 영향이 사라졌을 때 나타나는 나선형이 원래 이끼의 성장패턴이었을 것”이라며 “식물이 어떻게 중력을 감지하는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식물학저널인 ‘플랜타’ 1월 20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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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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