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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불 동반관계로

-아시아 동구시장 진출

금성사는 유럽 최대의 컴퓨터회사인 불(Bull)사와 손잡고 아시아 및 동유럽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불사의 로렌츠회장과 팸팰사장은 금성사 한태희사장과 이러한 협력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합의했다.

불사는 대형컴퓨터와 미니컴퓨터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불사는 아시아권에서 금성사를 파트너로 판매망확대와 부품공급선을 확보하게 됐으며, 금성사는 불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흡수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먼저 1단계로 불사는 컴퓨터판매와 기술이전을 위한 조직을 정비하여 한국에 기술지원을 강화하며 2단계로 양사가 공동으로 아시아지역 공동조사팀을 구성하여 전략제품을 판매한다. 마지막 3단계에 가서 양사는 세계적으로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개발 구매 제조 판매 등에 협조체제를 갖추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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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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