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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컴퓨터 광자기디스크 선보여

제21회 한국전자전

제21회 한국전자전람회가 지난달 17일부터 6일간 무역센터 종합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등 19개국 5백25개 전자업체들이 8만여점의 신제품을 전시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첨단전자 기술의 흐름을 보여줬다.

국내업체들이 출품한 주요 제품들을 보면 초소형 컴퓨터, 인공지능 VTR, 다장착 컴팩트디스크(CD) 플레이어, 광자기디스크, 4메가D램 등이 눈에 띄었다. 이에 비해 외국업체들은 자동납땜로봇 첨단계측장비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소형프린터 등 국내업체들이 생산하기 힘든 제품들을 주로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자전에는 최우수상을 받은 지문인식시스템 매직핑거(크로스엔지니어링)를 비롯해 △2천4백bps급 전용선 모뎀(자네트 시스템) △무선방식을 이용한 증권 정보수신기(동양정밀) △산업용 비전시스템(건인시스템 ) △컴퓨터 음악연주기(영풍전자) △486PC(삼보컴퓨터) △광파일링시스템(경한시스템) 등 컴퓨터 관련제품 들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1990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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