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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타큐슈에 개장
 

우주캠프에서는 실제와 똑같은 우주비행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지상 우주공원이 일본 기타큐슈시에 세워졌다. 33만㎡의 면적에 6개의 전시관, 8개의 오락시설, 3개의 광장, 7개의 매점과 5개의 식당을 갖춘 이 우주공원은 '우주세계'(Space World)라 이름붙여졌다.

이 공원 안에 마련된 우주캠프에서는 미국 앨라배마소재 미우주캠프협회(USSCF)가 인가한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본래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사용하던 것을 개조한 것이다.

6개의 전시관중 스페이스 돔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시관으로 대충구경하는데만 90분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여기에는 궤도셔틀, 지하도시를 여행하는 달 급행열차 등과 태고적부터 현대까지의 인간의 우주관의 변천과정을 더듬어 보는 '우주의 눈' 코스가 준비돼 있다.

또 오락시설인 회전목마 우주컵 우주풍선 제트코스터 우주전투기 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1990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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