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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해골제품을 포장하는 단계


해골을 만들어 파는 공장이 세계에 3~4개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사진은 미국 아이오아주 '윈필드'에 있는 'H.T. 렌스그랩'이라는 해골공장 내부.

이 공장에서는 주로 우레탄 플래스틱을 사용, 해골을 만들어 미국 국내뿐아니라 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완제품의 한개당 값은 2~3천달러. 구매자들은 병원, 연구소, 의과대학, 박물관 등이다. 부품은 주로 우레탄으로 만들어지지만 일부는 인도와 유럽에서 수입한 실제 인골도 있다. 이 공장은 완전한 조립 라인을 갖고 있는 5개의 공정(工程)을 통해 완전한 해골을 만든다.

이 해골은 적당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매우 정밀하게 인체의 골격을 모사하고 있으며 디스크와 신경의 분포도 알수 있게 만든다. 이런 해골제품이 없이는 인체의 연구에 필요한 해골수요를 충당할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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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07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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