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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목욕 캘리포이나에 등장

효소의 침투틑 불확실하지만 상쾌한 기분느껴

과학적 근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기를 끌고 있는 효소목욕


일본에서 40여년전에 창안된 효소목욕이 캘리포니아주에도 상륙,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최초의 효소목욕시설은 샌프란시스코 북방 80km지점에 있는 '소노마'카운티에 세워졌는데 지난 3년간 7천여명이 시설을 이용했으며 업주는 인기가 좋자 캘리포니아의 다른 지역 4군데에 시설을 더 세울것이라고 한다.

목욕방법은 톱밥과 효소분말 쌀겨를 넣은 통속에 사람이 20여분동안 들어갔다 나오는 단순한 것이다. 효소목욕의 창안자들은 이때 효소가 피부를 통해 몸에 흡수되는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효소가 침투가 되는지 안되는지 아직도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다만 효소목욕을 한사람들은 '몸이 상쾌해지고 가벼운 통증은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으며 한번 이용한 사람중 70%가량은 다시 찾는다고 한다.

1989년 07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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