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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초의 과학학위 가진 수상「대처」

과학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비판받아

과학전문이면서 과학정책에 무관심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대처」수상


옥스포드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마가렛 대처'수상은 과학분야 학위를 가진 최초의 영국 수상이다. 그러나 그가 막상 과학에 대해 냉담한 태도를 갖고 있으며 과학정책의 조정에도 소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비판이 영국에서 나오고 있다.

대처수상은 학생때 실험실에서 열심히 실험하고 능률적으로 일처리를 했지만 이론분야에서는 특별나게 뛰어나지 않았다는게 중평이다.

어쨌든 대처수상은 '과학정책 조정의 주된 책임은 교육·과학장관에게 있으며 다른 장관들은 소관부서와 관련된 과학정책만을 다룬다'고 내각의 과학문제에 대한 일처리 방식을 설명한바 있다.

이말에서 보듯 대처수상은 대학이나 연구소에 대한 자금지원등 과학 진흥에 대해 수상으로서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으며 이에따라 영국의 우수한 과학자들이 미국으로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는 비난을 듣고있다.

1989년 07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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