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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수출 대상 15개국 신개척

-수출가 상승, OEM방식 탈피

미국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던 우리나라 PC수출이 점차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최근 한국전자공업진흥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88년 컴퓨터 관련제품 수출 실적은 총 18억6천4백27만5천달러로 나타났는데, 그동안 전체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했던 미주지역(미국포함)이 55.3%로 감소되었고 유럽 및 아시아 아프리카지역은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수출중 절반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PC수출도 미주(미국 캐나다 중심)지역 점유율이 전년도 대비 10% 이상 떨어진 48.4%를 기록했다. PC수출대상국 또한 87년 56개국에서 요르단 아랍 에미레이트 브루네이 아일랜드 브라질 코스타리카 뉴질랜드 케냐 수단 등 15개국이 늘어났다.
수출다변화는 지금까지 주종을 이루었던 OEM방식을 탈피하고 직접 지사를 설치하는 방식의 전환을 가져왔고 또 수출가격의 상승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1989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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