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에어컨, 오디오, 비디오 등 전기가 들어가는 모든 가전시설을 한군데에서 통제할수있는 시스팀이 일본에서 개발돼 곧 시판될 예정이다. 일본의 ‘미사와’회사가 소니와 합작으로 만들어낸 자동화시스팀은 가전제품을 번거롭게 여기저기에서 껐다 켰다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전력공급도 균일하게 할수있어 앞으로 몇년안에 도시의 중산층 가정에 급속히 보급될 전망. 이 시스팀에서 무엇보다 인상적인것은 254 X 305cm의 거대한 영상스크린이다. 이 스크린을 비롯한 집안에 설치된 모든 가전제품은 안락한 의자속에 장치된 유니트를 통해 전원 공급과 볼륨등이 조절된다. 물론 거의가 리모트 콘트롤을 할수 있게 되었다. 목욕물을 데우는것과 방법(防犯) 장치까지 이 유니트를 통해 가동되며 메이커는 오는 연말까지 몇 가지 모델을 더 만들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