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정보화사회 그 천의 얼굴」발간

미래사회의 다양한 모습 묘사

정보화사회 그 천의 얼굴


미래 정보화사회의 새로운 기술, 새로운 미디어가 가져다 줄 여러가지 모습을 쉽게 풀어쓴 ‘정보화사회 그 천의 얼굴’이라는 책이 나왔다. 저자는 현 체신부오명 장관.

이 책은 좋든 싫든 우리가 가야할 필연적인 길로서 정보화사회를 보고, 정보혁명의 물결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서 인식한다. 또한 이 찬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자세를 잘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천의 얼굴’을 잘보고 듣고 ‘천의 얼굴’과 잘 어울려 살려면 미래에 까막눈이 되지 않도록 독자들이 컴퓨터를 배울 것을 독려한다.

이 책은 봉수 우역 파발 등 옛날의 통신수단에서 최초의 뉴미디어 개발기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로봇이나 컴퓨터로 대변되는 정보화사회의 진면목을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끔 구성돼있다

시나리오로 구성된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그 저변에는 사회과학적 이론으로 단단하게 무장돼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 특히 저자는 정보화사회의 밝은 측면만이 아니고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제시하고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어두운 측면을 예견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1988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 진로 추천

  • 컴퓨터공학
  • 정보·통신공학
  • 언론·방송·매체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