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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업계, 유럽진출 모색

미·일 편중 극복 노력

국내 반도체업계의 유럽진출이 꾸준히 시도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일본에 편중돼 있는 무역구조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금성반도체는 최근 프랑스 반도체 전문 대리점인 CCI사와 Fast 2백56KS램 등 정보처리속도가 뛰어난 초고속형 반도체를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동구권을 제외한 유럽전역에 반도체 판매망을 갖추게 되었다.

금성반도체가 처음 유럽시장에 진출한 것은 지난 85년 말. 영국 KORD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던 것이 최초이다. 그후 2년동안 12개국 17개소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다양한 반도체를 판매해왔다.
 

금성반도체는 올해부터는 1MD램 등 초고집적 메모리반도체를 집중적으로 수출해 연간 3천만 달러 수준까지 올릴 예정이다.

1988년 01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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