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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통신은 국산 전전자교환기 TDX-1을 수출하기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김우중 대우그룹회장과 필리핀 교통체신청장관사이에 체결된 계약 내용은 2천4백만 달러어치의 TDX-1 4만회선을 수출한다는 것. 지난 6월부터 필리핀 통신공사인 PLDP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던 중 이번 ‘라우렐’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계약을 맺게된 것이다.

계약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TDX-1 4만회선 규모의 설비, 이에따른 설치공사, TDX관련 소프트웨어, 교환기술자 훈련 및 기술지도, 준공후 1년간 운용 및 유지보수에 관한 지도 등을 주요골자로 한 턴기베이스(H/W와 S/W을 함께 공급)방식의 수출이다.

이에따라 대우통신은 앞으로 2년 내에 필리핀의 마닐라지역과 세브지역 등에 4만회선규모의 TDX-1 설치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다.

1986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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