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는 제4세대 언어인 UFO(User Files Online)를 국내 업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화작업을 마치고 판매에 들어가면서 6월20일 한국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UFO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미 4세대 언어인 RAMIS Ⅱ의 한글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는쌍용컴퓨터는 이번 언어의 한글화작업을 끝냄으로써 4세대·언어보급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한글화작업을 끝내고 보급되기 시작한 제4세대 컴퓨터언어는 맨티스, 포커스와 함께 4종.
UFO는 미국 옥스퍼드사가 개발한 것으로 컴퓨터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고 프로그램 짜는 시간을 종전의 ¼로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