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이후 대기중 탄산가스(CO₂)가 증가해 지구의 표면온도가 높아졌고 앞으로 50년뒤에는 몇개의 항구도시가 물에 잠길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데 남극얼음에서 CO₂의 증가를 실증하는데 성공했다.
남극의 '로 돔'이라는 지역에서 채취한 얼음에는(1백30년 된것) 그림에는 보듯 작은 공기구멍이 들어있었다. 이 얼음은 거대한 얼음산의 일부를 떼어낸 것인데 얼음속에 있는 공기를 '오스트렐리아' 학자들이 분석한 결과 최근에 생긴 구멍과 1백여년 전에 생긴구멍(얼음층을 통해 시기를 알아냄)의 CO₂비율에 20%나 차이가 있었다.
즉 대기중의 CO₂가 지난 1세기동안 20%나 증가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