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전자공업진흥회 부설 컴퓨터요원 훈련센터가 5월1일 개설된다.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컴퓨터 보급 확산에 따라 전문기술인력양성 및 전산실무종사자의 재교육을 통한 해외 신기술 보급 확산을 위해 설치하는 컴퓨터요원 훈련센터는 내달 6일 제 1기 전산 실무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해당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컴퓨터요원 훈련센터 교육방향은 전산교육 이수자 중 우수자를 선발하여 마이크로컴퓨터 활용의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을 교육하며 교과편성은 이론교육 30%, 실습교육 60%, 현장실습 10%로 구분된다.
모집방법은 각급 교육기관 및 학교로부터 추천의뢰를 받으며 전자공업진흥회의 회원사로부터 위탁교육도 실시한다. 각 과정별 교과운영계획은 <;표1>;과 같다. 전문과정의 기대효과로는 우수한 전문인력의 양성으로 마이크로컴퓨터와 PC 보급메이커의 인력 수습을 촉진하며 현재 보급된 기존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
지금까지 설치된 하드웨어 DPS 6/75, SSM-16, GSS-8000 등이며 PC로는 SPC-3000 24대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