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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들어 인류는 지구상의 모든 전염병이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생각을 했다. 그러나 생각지도 않은 복병, AIDS라는 전염병이 다시 인간들을 괴롭히게 되었다. AIDS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살펴본다.

불과 4년전 미국에서 만들어진 AIDS라는 단어는 과거 페스트의 창궐로 인류가 겪었던 참상을 다시 일깨워 주었다. 'AIDS’란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앞머리 글자의 약자이다.(한국어로 번역할 경우 '후천성 면역 결핍증'이라고 할 수 있다.) 'AIDS'는 곧 '사신(死神)'과 동의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전염병이다.

만약 이 전염병이 마수를 뻗치기 시작한다면, 남자동성연애가 공공연히 자행되는 향락적인 사교계는 거의 파산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다. AIDS의 병원체는 HTLV-3이라고 불리우는 바이러스인데 이들의 온상은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사교계인 것이다.

항체까지 파괴하는 바이러스

서구 자본주의사회에 널리 보급된 문란한 남자동성연애를 통하여 AIDS 병원체가 감염된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는 '광범위한 환락가'가 온존하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 성병에 걸린 남자의 75%정도가 이 병의 보균자로 생각하면 별다른 무리가 없다. 왜냐하면 남자들의 피에 흐르는 항체는 HTLV-3에 대하여 '양성'반응을 하며, 이 병에 대한 치료법이 아직은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미국 알레르기 및 전염병 국립 연구소 소장인 안토니 파우치 박사는 "AIDS를 감염시키는 HTLV-3바이러스는 어떠한 것보다도 가장 지독하게 인체에 해악을 가져다 주는 병원체이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그는 "AIDS의 바이러스는 인간의 신체 중에서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고 있는 세포조차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바이러스의 진상을 조사하는데 남과 달리 많은 노력을 기우리고 있는 과학자들 중의 한사람인 미국의 바이러스 학자 로버트갤로는, "AIDS의 파괴력은 마치 암과 같아 인명보존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피력하였다. 이 병에 대해서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수효는 놀랍게도 증가하고 있다.


AIDS 방역복장(미국)


인류의 3분의 2가 희생?

이미 뉴욕에서는 30대내지 40대 남자들의 사인으로(물론 죽은 사람 모두가 동성연애자는 아니었다) AIDS가 다른 모든 전염병을 압도하였다. 이 밖에 암이나 심장병, 자살 및 교통사고 등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AIDS로 죽은 사람들의 수효가 더 많은 추세를 보이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AIDS에 대한 공포증은 미국내의 많은 사람들의 화제거리로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성급한 사람들은 미국내의 대도시가 전염병에 의해서 황폐화 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상도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우려는 물론 미국인들이 AIDS에 대한 치료책을 얼마나 염원하고 있는가 하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다. 구루 바크반(Guru Bhagwan)이라는 사람은, "AIDS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경우에 해당되는 참혹한 피해를 인류에 줄 것이다. 왜냐하면 어쩔 수 없이 전인류의 3분의 2가 이 새로운 전염병의 희생물로 변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그의 암울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러한 놀라운 이야기는 장차 AIDS가 가장 극단적인 상태로 전염될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겠다. 또한 이러한 극단적인 견해에 반대해서 AIDS의 장래에 대해서 별로 걱정을 하지 않는 낙관적인 견해를 가진 정치가, 의사 및 동성연애 예찬론자들도 많이 있다.

"AIDS는 인류에게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을 것이다"라고 서독 보건성 장관인 하이너 가이슬러 씨는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1985년 1월 우수한 전문가들의 모임인 독일 바이러스 연구회에서도, "독일연방 공화국의 국민들 사이에 AIDS가 급속히 감염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입증할만한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AIDS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가진 가이쓸러 장관이나 독일 바이러스연구회 및 기타의 사람들도 AIDS의 가혹성에 대해서는 부인하려고 하지 않는다.

AIDS에 대한 여러 견해―낙관적이건 비관적이건―에도 불구하고, 정작 AIDS 전문가들은 이 전염병의 위력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독일 연방 보건성에서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는 마인라트 코흐 씨는 "모든 AIDS를 둘러싼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그는 3~4년 밖에 안된 AIDS가 급속한 감염률을 보이고 있는 점을 무척이나 걱정하고 있다.

AIDS는 감염되면서 병이 급속하게 악화되는 기간이 다른 어떤 전염병보다 길다. 소위 이런 잠복기가 2년이나 3년 길어지면 5년이 될 수도 있다(물론 5년 이상의 장기간일 수도 있다). 따라서 호랑이가 반항하는 짐승을 오랜 시간을 두고 괴롭히기 위해 야금야금 죽이는 것과 흡사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잘 알고 있듯이 콜레라의 경우는 잠복기가 불과 하루, 천연두는 14일, 임질은 14일에서 길면 21일에 지나지 않는다. 중세의 페스트(이탈리아인들은 너무나도 생명을 눈깜짝할 사이에 앗아가는 페스트를 이름하여 '위대한 죽음의 사자'라고 하였다)는 잠복기가 너무나도 짧아서 저녁 때 멀쩡하게 잠든 사람이 아침이면 시체로 발견되는 괴이한 현상도 속출하였다고 한다.
 

미국 AIDS 감염자들의 시위


AIDS는 음흉하다

AIDS는 음흉하게도 오랜 잠복기를 수반할 뿐만 아니라 병을 옮기는 병원체조차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이 병에 감염이 되면 증세가 오랜 뒤에 나타나게 되어 손을 쓸 수도 없이 치명적인 상태로 되어 결국 죽게된다. 현시점에서 이 전염병의 치명률(환자수에 대한 사망자수의 비율)은 5%에서 많으면 19%정도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본 전문가들은 AIDS에 대해 잠깐 안심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놀라고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 흐를수록 치명률 높아져

왜냐하면 병원체의 잠복기가 길어 지속적으로 감염될 경우 세력을 약화시키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하려는 병원체가 인간의 유기체에 심각한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전염병에 걸리면 그 병원체는 인간의 거대한 유기체 혹은 수많은 미세한 유기체에 해악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잠복기가 짧은 전염병의 경우, 인간의 유기체에서 나오는 항체와 그 전염병을 감염시키는 병원체 사이에 휴전이 있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AIDS에 대한 공포를 줄이기 위해 진력해 온 독일 AIDS의 구원회는 현재 AIDS의 치명률은 5%내지 6%정도인데 10년이 경과한 후에는 적어도 50%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현실적인 상황으로 인식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던 것이다.

AIDS 전문가인 로버트 갤로씨는 "나는 바이러스로 감염이 되는 AIDS는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에는 급속한 전염률을 보여 인류 최대의 적으로 등장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밝혔다.

갤로 및 다른 유명한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바대로 AIDS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인류 전체가 심각한 곤경에 빠지게 될 것이며 특히 다른 모든 전염병과 달리 AIDS는 서부유럽 선진국가에서 특히 기승을 부릴 것이다. 이러한 서유럽의 전염병 여파는 기타의 제3세계 국가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쨌든 AIDS는 '새로운 페스트'라고 불리울 정도로 대단히 위험한 병임에는 틀림이 없는 사실이다.

미국의 아틀랜타시에서 열린 제1회AIDS세계대회에서 "AIDS 전염병은 가히 그 위력이 중세의 전염병인 페스트 천연두에 필적할 만하다"라는 요지로 미국 전염병 중앙위원회의 대변인이 기조연설을 하였다. 또한 이 대변인은 페스트와의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즉 AIDS는 페스트처럼 하루 아침에 인간의 생명을 허무하게 앗아가지는 않지만 죽음을 향하여 한발짝 한발짝 다가가는 암과 같은 병이라는 것이다.

비록 AIDS에 대한 열정적인 연구와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성과가 아무리 뛰어났다고 해도 일단 이 병에 걸린 세계도처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것이 아직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것은 일시적인 치료를 받는다 해도 곧 죽어가야 할 인간의 생명을 잠시 동안 유보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빙산처럼 AIDS는 퍼지고 있다


대 죽음은 시작되었다?

'대죽음'(Das gross Sterben)은 이미 시작되었으나 일부 전염병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AIDS를 상당히 가볍게 생각하였다. 그것은 84년 나온 믿을 만한 실험자료에서 AIDS항체에 관한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올렸다는 점에 커다란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후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실험작업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 중 상당수가 AIDS에 관한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AIDS로 사망한 사람의 수효 및 다량으로 축적된 연구자료를 근거로 해서 AIDS에 관한 다각도의 분석-광범위하고 신속하게 전염되는 이 병의 특징, 앞으로의 추세 및 이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의 난점들-이 가능하였던 것이다.

몇가지 자료를 좀 더 살펴보자.

▲지난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불행하게도 AIDS에 걸린 환자는 8개월 동안 2배로급증하였다. 특히 미국에서는 85년 8월말 현재 총 1만2천7백36명이 이 병에 걸려 그 중 6천3백76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독일에서는 9월 중순 현재 272명이 이 병에 걸려 그 중 111명이 죽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AIDS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의 성과에 별다른 진척이 없어서 결국 AIDS에 대한 치료방법을 개발하지 못할 경우 1990년이 되면 미국에서만 약 46만여 명이 독일에서는 약 1만명이 이 병에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환자들의 50%이상이 사망할 것이다(이미 현재 걸린 사람 모두는 당연히 죽을 것으로 예상됨).

(X)²의 증가율을 보인다

▲전염병을 전공하는 학자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AIDS가 세계적으로 전염될 경우 20세기말이 되면 3천만내지 5천만명이나 되는 엄청난 사람들이 이 병에 감염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 병이 '2, 4, 16, 256, (256)², …'라는 형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AIDS에 감염된 대부분의 환자들이 병원체를 오랫동안 끈질기게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가장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전염병이란 일반적으로 단 며칠 혹은 몇주만에 인간에 치명타를 가하는 것이 보통이며 또한 매개체가 동물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든다면 말라리아는 모기, 발진티푸스는 이, 페스트는 쥐나 벼룩에 의해서만 감염이 가능하다. 하지만 AIDS는 인간을 매개체로 하여 폭넓은 활동영역을 가지고 있다. 덧붙여 만들기도 했으며 부인들은 목욕을 하면서 연애자랑을 했고 연애가 도락이 되면서 로마의 퇴폐와 임질의 만연을 초래하는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목욕탕에 임질균이 들끓는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겨우 16세기에 와서의 일이다.

방울 매달고 다니며

전염병에 대한 공포로 병에 걸린 사람을 격리시키지 않을수 없었다. 문둥병에 걸린 사람은 신의 은총에서 제외된 사람으로 저주를 받았고 중세에 콜레라 같은 병에 걸린 사람은 몸에 방울을 매달게 해서 주위 사람이 피하도록 했다. 또 검은 옷을 입혀 곧 죽을 사람이라는 표시를 하기도 했다.

18세기에 들어와서야 병균과 그 전염에 관한 것이 조금씩 알려졌다. '파스테르'는 누구보다 이 방면의 공로자였고 이어 '코흐'가 세균학 연구로 전염병 예방과 퇴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각국 정부도 이제 자연의 섭리 또는 신의 의지에 따른 전염병설을 믿지 않고 보건위생에 신경을 쓰게 됐다. 그러나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전염병으로 덧없이 세상을 떠났던가?

슈베르트에서 헤겔까지

콜레라로 독일의 한도시에서 8천명이상이 죽고 산부는 산욕열로 40~50%나 죽어가던 시절, 걸출한 인물들이 전염병에 희생되었다는 사실은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전염병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동화처럼 아름답고 환상적인 노래를 많이 지었던 '슈베르트'는 그를 아끼는 오스트리아사람들이 결핵으로 죽었다고 말하지만 실은 매독으로 죽은 것이다. 매독은 또 프랑스의 위대한 작가 '모파상', 그리고 초인의 의지를 주장한 '니체'도 희생시켰다. 거대한 철학을 완성한 '게오르그 헤겔'은 콜레라로 죽었다. 그렇지만 그는 61세의 나이로 죽었기 때문에 다른 뛰어난 인물들에 비해 덜 억울한 셈이다. 전쟁론을 써서 유명한 '클라우제비츠'도 콜레라의 제물이 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을 괴롭혀온 결핵은―아직도 제3세계에서는 맹렬하다―코흐가 '살인병'이라고 부른 것인데 시인 '쉴러'를 앗아갔는가 하면 '쇼팽', '파가니니'같은 음악가의 목숨을 빼앗았다. '괴테'도 결핵에 걸렸으나 그의 강인한 의지로 살아 남았다.

파스테르나 코흐 같은 의학자들의 줄기찬 노력으로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전염병은 크게 위축됐다. 실험실의 연구와 우연찮은 계기로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의 반동 정치가 '메테르니히'는 부인들에게 큰 봉사를 한 셈이 됐다. 메테르니히를 반대하는 데모 때문에 오스트리아비엔나의 의과대학생들과 간호원들이 병실을 자주 비웠고 이 때에 산욕열로 희생되는 산모가 줄어들었다. '젬멜바이제'라는 의사는 여기에서 힌트를 얻었다. 즉 각종 도구나 의사나 간호원의 옷, 손등으로 병균이 산모에 전염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것이다. 염화칼슘으로 모든 것을 소독하고 나니 산모의 희생률이 40%가 넘던 것이 1~2%로 급격히 줄었다.

미국과 스페인 전쟁은 말라리아 퇴치의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AIDS도 앞으로 어떤 계기나 연구의 발달로 예방 또는 퇴치가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AIDS의 치료법이 빨리 발견되지 않는한 좁아진 지구촌에 급속히 전파돼 과거의 전염병보다 더욱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빠른 교통수단, 빈번한 여행, 세계적인 잡혼상태, 수영장이나 병원등이 AIDS의 전염을 손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의 전염병

우리나라에서 전염병 유행에 관해 최초로 기록된 것은 BC 15년인 백제 온조왕4년이며, 삼국시대·고려·조선시대에는 경도대역(京都大疫)·만역대치(癘疫大熾) 등으로 기록돼 있다.

8·15해방 이후에는 정치적 혼란과 방역의 미비, 만주 등으로부터의 귀향민 밀집으로 인해 발진티푸스 콜레라 등의 유행이 대단했었다.

이어 6·25동란은 많은 전염병을 발생하게 하여 1951년의 발생상황을 다음해인 52년과 비교하면 무려 17배에 달했으며, 특히 장티푸스는 21배, 두창은 33배, 발진티푸스는 35배였다. 또 이때 새로운 전염병인 유행성출혈열 재귀열 세균성이질 인플루엔자 등이 창궐하기도 했다.

한편 6·25동란과 이에 따른 유엔군의 참전은 우수한 살충제(DDT)와 항생제(페니실린) 및 예방접종약 등을 도입하는 계기가 됐고 이런 과정을 거쳐 60년대 중반쯤부터는 모든 전염병이 감소되기 시작했다.

51년에 3만2천여명의 환자와 6천여명의 사망자를 냈던 발진티푸스는 60년 이후 수십명으로 감소됐고, 67년 이후 없어졌다. 검역이 소홀한 틈을 타서 외국으로부터 침입하는 콜레라는 63년과 64년에 약간 유행했다가 69년 1천5백38명이 발생해 피크를 이루었다. 그후로는 10여년간 잠잠했다가 80년에 1백45명이 발생했다.

결핵은 65년 인구의 5%가 활동성 폐결핵을 가지고 있었으나 80년에는 2.4%로 감소됐고, 50년대에 10만명선이었던 나환자수는 80년대에 3만5천여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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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01월 과학동아 정보

  • 슈피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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