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신록(新綠, 새로운 녹색)의 계절이라고도 불러.
예쁜 초록색으로 뒤덮이는 시기란다!
5월 초록이 가장 예뻐!
여름을 앞두고 봄이 한창인 5월엔 식물이 새잎을 만들며 엽록소도 많이 만들기 시작해요. 갓 돋은 어린잎은 세포벽★이 얇아서 엽록소가 잘 보이지요.
빨간색이나 노란색 색소가 만들어지기 전이라 유난히 초록색이 더 선명하게 보여요. 이런 초록색을 보면 눈이 편안해져요. 우리 눈이 초록빛을 가장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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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같은 침엽수 잎은 일 년 내내 녹색이에요. 겨울의 녹색 잎은 봄과 여름에 미리 만들었던 잎이지요. 잎 속에 엽록소가 남아 있지만 영양분을 만들지는 않아요.
식물을 초록색으로 만드는 엽록소
엽록소는 식물이 햇빛과 물을 흡수해 영양분을 만들게 돕는 중요한 성분이에요. 햇빛에는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등 우리 눈에 안 보이는 다양한 파장★의 빛이 들어있지요.
엽록소는 빨간색, 파란색 빛만 사용하고, 초록색 빛은 튕겨내요. 초록빛으로는 영양분을 잘 만들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 눈에는 초록색 빛이 보이는 거예요.

머리카락보다 얇은 빛의 파장
빛의 파장은 아주 짧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아요. 머리카락을 100개로 나눈 정도 길이예요. 초록빛의 파장은 550nm정도인데,
nm는 ‘나노미터’라고 읽어요. 1m(미터)를 1000개로 나누면 1mm(밀리미터), 1mm를 1000개로 나누고, 그 중 하나를 다시 1000개로 나눈 길이가 nm예요.

AI 생성 이미지(SORA)
용어 설명
세포벽★ 식물 세포를 둘러싸서 모양을 지키고 겉을 단단하게 만드는 껍질이에요.
파장★ 빛을 자세히 살펴보면 물결처럼 움직여요. 물결 하나가 끝나고 다음 물결이 시작될 때까지 길이를 파장이라고 불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