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누구보다 수학을 사랑하는 멋진 수학자들이 <어린이수학동아>
독자 여러분에게 편지를 보내왔어요. 과연 무슨 얘기를 들려줄까요?
수학자가 직접 낸 퀴즈에도 도전해 보세요.
1+1은 무엇일까요? 만약 2라고 답했다면 여러분은 방금 엄청난 수학을 해낸 거예요! 너무 쉬운 것 아니냐고요? 그렇지 않아요. 눈앞에 연필 같은 물건이 있는 것도 아닌데, 연필 1자루에 다시 연필 1자루를 더하면 연필이 모두 몇 자루가 되는지 등을 생각하며 답을 한 거잖아요. 이처럼 수학은 머리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준답니다. 한번 이해하고 나면 1+1은 2라는 것이 쉽게 느껴지듯, 앞으로 만나게 될 복잡한 수학도 여러분 모두 잘할 수 있을 거예요!
수학은 세상을 이해하는 말과 글이기도 해요. 우리가 ‘사과’라고 글자를 적듯이 수학에서는 ‘1+1=2’처럼 숫자와 기호를 써요. 피아노를 배울 때 ‘도, 레, 미, ’부터 익히는 것처럼, 수학도 처음에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연습하지요. 조금 지루해도 점점 능숙해지면서 수학이 더 재밌어질 거예요.
만화와 이야기로 수학을 재밌게 알려주는 <어린이수학동아>를 읽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수학은 마치 보물찾기 같답니다. 어디에 보물이 있을지 찾아보면서 새로운 걸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수학자의 퀴즈
면봉 스무고개 놀이를 해봐요. 준비물은 면봉 여러 개예요. 한 사람이 책상 위에 면봉으로 모양을 만들어요. 상대방은 그 모양을 보지 않은 채 질문을 해서 답변만 듣고 어떤 모양인지 맞혀요. 아래 대화를 읽고, 면봉으로 어떤 모양을 만들었을지 맞혀 보세요.
정답을 찾았다면 이름, 연락처와 함께 이메일(ehchoi@donga.com)로 보내주세요.
‘어수동네 놀이터’에 소개하고 특별한 선물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