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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뉴스] 스트~라이크! 야구장에 로봇 심판이?!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 로봇 심판인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이 본격 도입돼요. 

 

ABS는 투수가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갔는지를 카메라로 빠르게 판정해요. 연습할 때 ABS를 이용한 결과, 정확도는 99.8%였어요. 1000번 중 998번을 정확하게 판정한 거예요. 타자가 방망이를 휘두르지 않았을 때,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지났으면 ‘스트라이크’, 그렇지 않으면 ‘볼’로 판정해요. ABS는 타자의 키에 따라 달라지는 스트라이크 존의 높이를 계산하고 공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지요. 

 

KBO는 “ABS를 활용하면 더욱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라고 밝혔어요.

 

 

 

 

한 단계 더~!

 

로봇 심판을 도입하면서 스트라이크 존의 높이와 너비 기준이 새로 정해졌어요. 높이는 타자의 키를 100칸으로 똑같이 나눴을 때 밑에서부터 28번째 칸부터 56번째 칸 정도에 해당해요. 만약 선수의 키가 180cm라면 스트라이크 존은 땅으로부터 약 50~101cm 높이에 있지요. 스트라이크 존의 너비는 양옆으로 2cm씩 늘어났어요. 

 


 

용어 설명

투수야구에서 공을 던지는 선수를 말해요.

스트라이크 존투수가 공을 던졌을 때 스트라이크로 인정되는 범위로, 오각기둥 모양의 가상 공간을 말해요. 스트라이크 판정을 세 번 받으면 타자가 아웃되고, 볼 판정을 네 번 받으면 타자가 1루로 나갈 수 있어요.

타자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을 치는 선수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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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5일 어린이수학동아(6호) 정보

  • 최은솔 기자
  • 사진

    KBO, GIB
  • 참고자료

    KBO(2024 KBO 규정규칙 변경 주요사항)
  • 일러스트

    GIB
  • 디자인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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