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요즘 무인 가게의 수가 점점 늘고 있어요. 특히 무인 편의점은 2019년에는 전국에 208곳이 있었는데, 2022년에는 3310곳으로 약 16배나 늘었어요. 그런데, 무인 가게를 사람 없이 운영할 수 있는 비결에는 ‘수학’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가게에 직원이 없어도 ‘셀프 계산’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물건마다 바코드가 있기 때문이에요. 바코드를 읽는 기계는 바코드의 흰색 부분을 0, 검은색 부분을 1로 읽어요. 0과 1로만 이뤄진 수로 바꿔 읽은 다음, 

그 수에 맞는 물건이 무엇인지 알아내지요.

 

 

물건을 들고 나오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가게도 있어요. 진열대마다 설치된 무게 센서 덕분이지요. 무게 센서는 진열대 위 물건의 무게가 줄어들면 손님이 물건을 몇 개 집었는지 알아차려요. 

 

인공지능 카메라는 손님이 무인 가게에 들어올 때부터 나갈 때까지 관찰해요. 특히 손의 위치를 자세히 파악해, 무게 센서가 보내온 정보가 정확한지 한 번 더 확인해요. 

 

2024년 1월 15일 어린이수학동아(2호) 정보

  • 최송이 기자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