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이 밝았어요.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면…, 음,
달력을 봐야겠어요. 아직 새 달력이 없다고요? 걱정마세요.
똥손 기자와 함께 만들면 되니까요!
만약에 달력이 없었더라면
달력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설날은 언제인지, 내 생일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기 어려울 거예요. 이처럼 우리의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달력. 달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날짜에 순서를 매겨서 적어놓은 거예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달력은 1년을 기준으로 만들어요. 1년은 열두 달이니까, 한 해의 달력엔 1월부터 12월까지 적혀 있지요. 한 달(월)은 28~31개의 ‘일’로 이뤄져 있어요. 또, 고대 사람들은 7일을 기준으로 날(일)에 이름을 붙였어요. 그게 바로 ‘요일’이에요. 태양계의 천체인 태양,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의 순서로 일, 월, 화, 수, 목, 금, 토요일이 되었답니다.
달력에서 올해의 첫 번째 날을 찾아볼까요? 올해는 2023년이고 첫 번째 달은 1월이에요. 1월의 첫 번째 날은 1일이에요. 2023년 1월 1일은 한 주의 시작, 일요일이네요!
작은 숫자 여러 개가 모여 하루가 되고, 일 년이 되는 신기한 달력. 우리만의 달력을 직접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