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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거울로 그리는 작품! 아나모르포시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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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모양 거울에 비친 모습을 그대로 그려 넣은 그림을 ‘반사 왜상’ 혹은 ‘아나모르포시스’라고 해요. 독일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한스 홀바인이 원통에 비친 해골의 비틀린 모습을 그대로 그림에 그려 넣었지요. 우리도 종이와 색연필 그리고 원통 거울만 있다면 재밌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아나모르포시스 그림에 숨은 ‘일대일 대응’

대응은 두 대상을 어떤 관계에 따라 서로 짝짓는 거예요. 일대일 대응은 하나의 대상을 다른 하나와 짝짓는 거지요. 먼 옛날, 네안데르탈인은 사냥한 동물의 개수를 세기 위해 일대일 대 응을 활용했어요. 동물 한 마리에 눈금 하나씩을 뼈에 새긴 거예요. 아나모르포시스 그림에 도 일대일 대응이 담겨 있어요. 직사각형 그림판의 각 칸에 그린 그림을 아나모르포시스 그 림판 위에 그대로 대응해 그리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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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호 어린이수학동아 정보

  • 김연진 기자 기자
  • 일러스트

    허라미
  • 디자인

    오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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