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삼다수 국민과의 대화 “대통령님, 질문 있어요!”

시우, 준호, 사빈은 삼다수 나라 국민을 대표해 대통령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삼다수의 대통령, 옥효진 선생님은 국민의 질문에 답을 내놨습니다. 삼다수 헌법 제1조 2항은 ‘삼다수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거든요. 

 


선생님) “국세청장이 관리하는 삼다수 나라 세금 장부를 보면 알 수 있답니다. 세금 장부는 국세청장에게 요청하면 모든 국민이 볼 수 있지요. 함께 장부를 볼까요?” 


 10월 21일에 교실 자리를 판매해 600미소의 세금이 걷혔군요. 그리고 22일에 음식물 처리 비용으로 100미소, 27~29일에도 모두 100미소의 세금이 음식물 처리에 쓰였어요. 이렇게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많은 세금이 지출되고 있어요. 급식을 1kg 남길 때마다 처리 비용으로 세금 20미소가 들어요. 세금 지출을 줄이려면 음식을 안 남기려고 노력해야 하지요. 



선생님) “삼다수 정부는 모든 국민의 이익이 되는 곳에만 세금을 사용해요. 수업에 필요한 보드마커 1개를 구입하는 데에 60미소, 쓰레기봉투 한 장을 새로 사는 데에 200미소가 들지요. 대통령을 도와 삼다수 나라의 운영을 돕는 반장, 부반장 같은 공무원 월급도 세금으로 줘요. 하지만 많은 국민이 현재 세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면, 국회에서 세금을 낮추는 것에 대해 얘기해 볼 수 있어요. 삼다수의 모든 국민은 국회에 참석해 의견을 내놓을 수 있고 새로운 법을 제안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21년 12월 15일자 어린이수학동아(16호) 정보

    🎓️ 진로 추천

    • 행정학
    • 경제학
    • 교육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