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월급을 받고 세금도 내는 나라가 있다?
네, 정말입니다. 이 나라의 국세청장, 게시판 담당자, 투자은행 직원은 모두 12살이에요. 게다가 새로운 법을 만들기도 하고, 돈을 현명하게 투자해 ‘부~자’가 되기도 한대요. 대체 어느 나라인지 궁금하다고요? 옥효진 선생님과 송시우, 조사빈, 오준호 친구가 ‘삼삼오오 모인 다양한 개성의 수다쟁이들’의 나라, 삼다수로 초대합니다!
삼다수를 소개합니다!
부산 송수초등학교 5학년 2반의 어린이 23명은 1년 동안 아주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담임을 맡은 옥효진 선생님과 함께 학급의 모든 어린이가 나라를 운영하지요. 이 나라의 이름은 바로 ‘삼다수’! 삼다수의 어린이들은 직업을 갖고 돈을 벌어요. 돈을 버는 만큼 세금도 내지요. 그럼 삼다수 나라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