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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어린이 우주 기자단]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 꿈을 안고 NASA로!

우주항공청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왼쪽), 텔레픽스 함선정 상무. 1·2기 어린이 우주인 홍보대사 차지환 어린이.

 

어린이 우주 홍보대사 30명, 열매를 맺다

 

미래의 우주인을 향한 어린이 우주 기자단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었어요. 동아사이언스가 주최하는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의 최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초등학생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대회예요. 우주 관련 다양한 기관, 기업과 함께하고 있지요.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지난해보다 약 200명 늘어난 1804명이 어린이 우주 기자단으로 참여했습니다.   
어린이 우주 기자단은 4월부터 8월까지 코오롱과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전국 곳곳에 있는 기관과 기업을 취재했어요. 무려 31개의 현장, 온라인 미션을 수행했지요. 최종 행사에서는 성실하게 미션에 참여한 어린이 30명이 어린이 우주 홍보대사로 임명됐어요. 그리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 2명을 뽑는 면접도 진행됐습니다. 

 


동아사이언스 장경애 대표는 축사에서 “6개월 간 다양한 미션을 마친 여러분의 얼굴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 대회가 여러분의 꿈을 우주로 발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어린이 우주 홍보대사 30인에게 임명장과 바람막이 단복을 건넸죠. 1·2기 연속 홍보대사로 선정된 차지환 어린이는 “나만의 인공위성을 상상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미션에서 오존층을 수리하는 위성을 제안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서 더 행복했다”고 돌아봤습니다.  


제1회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되었던 조은영, 유재민 어린이도 참석해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탐방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어요. 조은영 어린이는 “액시엄 스페이스에서 국제우주정거장을 대체할 새로운 정거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본 게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했어요. 유재민 어린이는 “여러분도 저처럼 활동 미션을 모아서 우주를 향한 꿈 노트를 만들어 보라”고 권했지요.   


최종 어린이 우주인을 뽑는 면접을 앞두고 다양한 우주 전문가의 격려도 이어졌습니다. NASA 출신의 우주항공청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은 “NASA에 한국인도 많이 일하고 있으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텔레픽스 함선정 상무는 “우리 회사는 위성을 만드는데, 동료들 모두 어려서부터 우주를 좋아하고 열심히 우주를 공부한 점이 닮았다”며 열정을 강조했지요. NASA의 팸 멜로이 전 부국장도 영상 메시지로 어린이 우주 기자단을 응원했어요.

 

 

 

최종 어린이 우주인 탄생하다


이날 그동안 우주 기자단과 함께 해온 후원사도 한 자리에 모였어요. 코오롱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보령, 텔레픽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주연구원이 함께하는 마지막 미션이 있었지요. 어린이 우주 홍보대사들은 누리호에게 편지 쓰기, 우주 백신 만들기, 우주왕복선 조립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을 받았어요.   


최종 어린이 우주인을 선발하는 면접에서 어린이 우주 홍보대사들은 긴장 속에서도 우주에 대한 사랑을 후회 없이 표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래오 어린이 우주 홍보대사는 “인공지능(AI)으로 면접 예상 질문을 만들어 부모님과 연습했다”고 말했지요. 심사는 우주항공청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 등 우주 분야와 어린이 분야 전문가 4명이 모여 우주에 대한 꿈과 열정을 신중히 살폈어요.


9월 15일, 김지오 어린이와 조유경 어린이가 최종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됐어요. 선발 소식을 들은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선발 소식을 듣고 그동안 했던 우주기자단 활동이 머릿속에 지나가며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말했어요. 또 “미션을 수행하며 행성과 별만 알던 제가 우주를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졌고, 한국인 우주비행사나 우주 과학자를 꿈꾸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조유경 어린이는 “미션 하나하나에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발대회를 겪으며 우주 과학기술에 공헌하는 과학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의 꿈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어요. 2명의 최종 어린이 우주인은 11월에 보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NASA 휴스턴 우주센터 등을 취재할 예정이에요. <어린이과학동아> 12월 15일 자에서 최종 어린이 우주인들의 미국 취재기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해를 거듭하며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어요. 어린이 우주 기자단은 우리나라 우주 분야를 이끄는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예요. 내년에도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는 계속됩니다. 더 재미있고, 가슴뛰는 미션으로 돌아올게요.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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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5일 어린이과학동아(20호) 정보

  • 박수진
  • 사진

    스튜디오 51, 어린이과학동아
  • 일러스트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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