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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귀신 잡는 퍼즐, 퇴마 동아리] 끝나지 않는 복도

 

 

3차원 미로를 빠져나가라!

 

 

“드디어 학교로 돌아왔다! 얼른 가방 가져와야지.”

이준이 이제 안심이라는 표정으로 교실 문을 열었다. 그런데 이준이 교실에 들어가는 순간 문이 저절로 닫히더니 아무리 해도 열리지 않았다. 모두 당황한 그때, 예서가 오드아이로 변한 눈을 찌푸리며 괴로운 듯 말했다. 

“여긴 우리 학교가 아니야건물 전체에 아주 강력한 흑마법이 걸려 있어. 무작정 움직이다가는 전부 이곳에 영원히 갇히고 말 거야!”

 

 

 

내 눈알을 찾아 줘

 

 

한편 혼자 교실에 갇힌 이준은 눈앞의 풍경에 까무러칠 뻔했다. 눈알이 없는 거대한 봉제 인형 토끼가 교실을 가득 메운 채 손에 든 장난감 망치로 바닥이며 벽, 천장을 쉴 새 없이 두드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 눈눈이 어디에 있더라” 

이준은 급하게 몸을 낮추다 바닥에서 웬 쪽지를 발견했다.

“토끼의 눈을 찾아주면 소원을 들어줄 것이다”

 

 

 

범인을 찾아라'

 

 

서월 일행이 탈출하자 3차원 미로가 순식간에 붕괴되어 수정구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직 이준이 나오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모두가 구슬을 보며 어떻게 해야 이준을 꺼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데, 그림자가 없는 한 소녀가 불쑥 나타났다. 파자마를 입은 소녀는 예서의 옷자락을 잡고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나 좀 도와줘누가 토토를 데려갔어. 토토가 없으면 잠을 잘 수 없어벌써 백 년째 잠을 못 잤어. 범인을 찾아주면 나도 너희들이 찾는 아이를 꺼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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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일 어린이과학동아(15호) 정보

  • 박현선
  • 일러스트

    달상
  • 디자인

    최은영
  • 기타

    퇴마동아리(팝콘플래닛 스토리콘 초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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