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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여행법] 아바타 기본편 커스텀을 해 보자!

[편집자 주] 제페토는 10대 청소년이 많이 사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어과동은 독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고 창의적으로 메타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본 연재물을 기획했습니다.

 

오하~! 지금까지 크루에 가입하고, 게임을 하고, 영상을 편집하는 등 제페토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그런데 여러분, 아바타 커스텀은 다들 하셨나요? 오늘은 제페토에서의 내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아바타 꾸미기에 대해 알아볼게요.

제페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커스텀’이란 말은 ‘커스터마이즈(customize)’의 줄임말이에요. 커스터마이즈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상품을 만든다는 의미죠.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요즘, 커스텀은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샌드위치 가게에서 빵부터 속 재료와 소스까지 하나하나 다 고르는 거나, 카페에서 “핫초코에 우유 대신 두유로 바꾸고 헤이즐넛 시럽을 3번 넣어 주세요”라고 주문하는 것도 커스텀의 범위에 포함됩니다.

 

제페토에서 커스텀은 내 아바타의 생김새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상품을 만드는 거예요. 아바타를 한번 보기만 해도 아바타를 만든 사람이 제페토를 얼마나 했는지 경험치를 알 수 있을 정도로, 기본 아바타와 커스텀 된 아바타의 모습은 완전히 다르답니다. 커스텀 하는 방법을 몰라서 가입할 때 선택한 기본 아바타 그대로이거나, 실시간 추천 피드에서 본 아바타를 한번 따라해 본 사람도 있을 거예요. 커스텀은 말 그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정답이란 게 존재하지는 않아요.

유료 서비스 없이도 기본 기능만 충실히 잘 사용한다면 원하는 아바타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제 아바타인 ‘오슬’도 기본 기능만으로 커스텀 한 결과지요. 지난해 8월 새로운 커스텀 기능인 ‘아바타 2.0’이 출시된 뒤부터 아바타의 생김새를 더 개성 있게 만들 수 있게 됐어요.

 

또 유료 커스터마이징 기능인 ‘커스텀 PRO’를 사용하면, 얼굴형뿐만 아니라 머리 상단, 턱 끝, 이목구비의 세세한 부분까지 조정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아바타 커스텀으로 오슬이보다 조금 성장한 10대 아바타를 만들어볼 거예요. 커스텀을 시작하기 전에, 제페토 크루 내에서 대리 커스텀을 해준다고 한 뒤 그 대가로 고가의 젬 선물을 요청하거나 개인 정보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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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오슬(제페토 크리에이터)
  • 에디터

    장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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