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방학 동안 플라스틱 다이어트 프로젝트 ‘플라스틱 일기’, ‘줍깅’, ‘따·분·행!’에 도전한 친구들에게 도넛 기프티콘과 분리수거통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했어요. 200명에 가까운 친구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을 인증해 주었지요. 이 중 당첨된 작은 영웅들의 인증 사진을 한번 볼까요?
플라스틱 일기 최사랑 기자
바나나 우유 통과 티슈로
가습기를 만들었어요!
다 먹은 바나나 우유 통과 쓰고 남은 티슈로 가습기를 만들었어요. 지구와 건강을 지킬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플라스틱 일기 최수영 기자
재활용 물뿌리개!
페트병으로 몬스테라를 만들었어요.
물을 한 번 주면, 계속 순환해서 물을 줄 필요가 없어요. 페트병도 재활용하고, 물도 아끼고,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
줍깅
탐사
김재언 기자
공원에서 줍깅!
아파트 단지에서 집안 수목원까지 산책하는 길에 쓰레기를 줍깅했어요. 비닐 장갑, 작은 박스 등 다양한 쓰레기들을 주웠답니다.
따분행! 캠패인
강다예 기자
나의 첫 따·분·행!
요구르트와 생수병을 처음으로 분리배출했어요. 실수할까 봐 조금 긴장이 되었지만, 막상 해보니 쉬웠어요. 앞으로도 계속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실천할 거예요.
줍깅
탐사
권은세 기자
제주 바다 줍깅
제주 세화 바다에 쓰레기가 많아서 약 4평을 줍깅하였어요.
한자로 써진 쓰레기들도 있었어요. 인근 나라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측돼요. 전세계적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