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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미국 하버드의학대학교 프란치스카 플레소 교수팀은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 수치가 높으면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어요. 연구팀은 건강한 여성 34명과 그렐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식이 장애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보상 실험을 했어요. 그렐린 수치가 낮을 때와 높을 때 각각 20달러를 즉시 받을 것인지, 2주 후 80달러를 받을 것인지 등의 질문을 했지요. 건강한 그룹은 그렐린 수치가 높을 때 섭식 장애 그룹보다 손해 보는 결정을 내린 비율이 더 높았어요. 플레소 박사는 “그렐린이 보상과 관련된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2021년 0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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