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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훈쌤이랑 쫑알쫑알 코딩수다] 아나운서가 꿈? 인공지능에게 맡겨!

말로만 들었던 인공지능을 훈훈한 훈쌤이랑 엔트리 홈페이지(playentry.org)에서 함께 만들어 봐요. 
오늘은 스마트폰 비서와 인공지능 스피커 등에서 활용되는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아나운서처럼 
정확히 발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지능 발음 교정 게임’을 만들 거예요. 인공지능 발음 교정 게임은 
‘타자 게임’처럼 낱말이 화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가장자리에 닿기 전에 사용자가 정확하게 발음해야 하는 게임이에요. 인공지능이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발음이 정확하면 점수를 얻는답니다.

 

 

스마트폰 음성인식 기능의 특별한 점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다르더라도 어떤 말을 했는지 인식할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성별과 사는 지역, 신체 등에 따라 목소리의 크기와 높낮이, 빠르기, 억양, 말투 등이 약간씩 달라요. 이런 이유로 컴퓨터가 사람의 말을 정확하게 인식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죠. 


그러다 인공지능이 여러 사람들의 대화를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해 자신만의 ‘음성인식 모델’을 만들면서 음성인식의 정확도가 크게 높아졌어요. 인공지능이 자신만의 음성인식 모델을 만들려면 녹음된 여러 개의 목소리가 필요해요. 예를 들어 ‘강낭콩’이라는 말을 인공지능이 학습하게 하고 싶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강낭콩’이라고 말하는 녹음 파일의 파형*을 준비한 뒤, 인공지능에게 ‘이렇게 생긴 파형이 ‘강낭콩’의 발음이야’라고 알려줘야 해요. 인공지능은 공통된 특징을 찾아내고 공부하여 ‘강낭콩 음성인식 모델’을 만든답니다.

 

 

 

 

 

 

2021년 04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나훈희(서울 용마초등학교 교사)
  • 만화

    엔트리
  • 에디터

    이다솔 기자 기자
  • 일러스트

    홍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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