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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두운 방에서 흐릿하게 형체를 구분할 수 있는 건 ‘옵신’이라는 단백질 덕분이에요. 최근 스위스 바젤대학교 연구팀 101종의 물고기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물고기는 한두 종류의 옵신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반면, 심해어는 최대 38종의 옵신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어요.

연구를 이끈 발터 잘츠부르거 박사는 “심해어는 까만 잉크 같은 심해 속에서 다양한 종
류의 옵신으로 생생하게 바다를 보고 있을것”이라고 말했어요.

2019년 11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박영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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