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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는 남해의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작은 뱀을 물고 있는 팔색조의 모습이 포착됐어요. 1964년 한국문화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이런 습성이 적혀 있지만, 실제로 뱀을 사냥한 모습을 촬영한 건 이번이 처음이지요.
그런데 최근 산림이 파괴되면서 팔색조의 수가 점점 줄고 있어요.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약 5000마리밖에 남지 않았지요. 팔색조는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사람이 찾아오지 않는 곳이 필요해요. 우리나라에서 팔색조가 성공적으로 번식할 수 있도록 숲을 보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