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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코넬대학교 알렉산더 트래비스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강아지를 체외 수정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체외 수정은 신체 밖에서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뜻해요. 개의 경우 체외 수정 실험은 실패를 거듭해왔지요. 수정이 이루어지려면 난자가 필요한데, 많은 포유류가 난자를 배란하는 것과는 달리 개는 난자로 분화되기 전 상태인 제1 난모 세포를 배란하기 때문이에요.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의 난모 세포가 수정이 가능해지는 시기를 연구했어요. 그 결과 배란된 제1 난모 세포는 황체 형성 호르몬 분비를 기준으로 4~5일 차에 난자로 변한 뒤, 6일 차에만 수정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지요. 또한 추가 실험을 통해 마그네슘이 정자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 수정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냈답니다.
체외 수정을 통해 수정체를 성공적으로 만든 연구팀은 이를 냉각시켜 안정된 상태로 만든 뒤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켰어요. 약 2달 뒤, 대리모는 7마리의 건강한 강아지를 낳았답니다. 3마리의 암컷 강아지와 4마리의 수컷 강아지였지요.
트래비스 교수는 “이번 연구는 희귀한 야생 개과 동물들을 보존하거나 개의 유전적 질병을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
체외 수정은 신체 밖에서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뜻해요. 개의 경우 체외 수정 실험은 실패를 거듭해왔지요. 수정이 이루어지려면 난자가 필요한데, 많은 포유류가 난자를 배란하는 것과는 달리 개는 난자로 분화되기 전 상태인 제1 난모 세포를 배란하기 때문이에요.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의 난모 세포가 수정이 가능해지는 시기를 연구했어요. 그 결과 배란된 제1 난모 세포는 황체 형성 호르몬 분비를 기준으로 4~5일 차에 난자로 변한 뒤, 6일 차에만 수정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지요. 또한 추가 실험을 통해 마그네슘이 정자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 수정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냈답니다.
체외 수정을 통해 수정체를 성공적으로 만든 연구팀은 이를 냉각시켜 안정된 상태로 만든 뒤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켰어요. 약 2달 뒤, 대리모는 7마리의 건강한 강아지를 낳았답니다. 3마리의 암컷 강아지와 4마리의 수컷 강아지였지요.
트래비스 교수는 “이번 연구는 희귀한 야생 개과 동물들을 보존하거나 개의 유전적 질병을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