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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떠나기 전, 이단의 아빠이자 세계적인 천재 과학자인 이영도박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영도 박사가 어떻게 세트단과 함께 나타나 아누비스 명령을 따르게 된 걸까요.
과학저널 ‘사이언스’ 2013년 7월 26일자에 실린 논문 한 편이 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랍니다. 저 변지민 기자와 함께 ‘코봇의 우주대모험’에 숨겨진 비밀을 만나볼까요? 외전 ‘코봇의 우주대모험 Begins’입니다.
이영도 박사와 아누비스 사이에 어떤 일이…?
아누비스는 이단의 팔에 잔인하게 상처를 내며 이영도 박사를 협박해 나타라자호의 심장을 빼앗지요. 하지만 이영도 박사가 있어야만 나타라자호를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답니다. 아누비스는 이영도 박사를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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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박사에게 가짜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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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리기 싫은 기억이 자꾸 생각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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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충격 받으면 트라우마 생긴다
앞서 소개한 연구에 나오는 생쥐처럼 육체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면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 트라우마는 극심한 고통이나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사람이 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불안에 떠는 상태를 말한다.
실험용 생쥐는 상자 A를 보기만 해도 바들바들 떨기 시작하는데, 뇌에서 전기충격 경험을 생생하게 되살리기 때문이다. 트라우마 환자 뇌는 사고가 났을 때와 비슷한 조건이나 환경에 처하면 자동적으로 그 경험을 떠올린다.
‘코봇의 우주대모험’ Be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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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과학기술은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무척 중요하군요. 악당 아누비스가 이영도박사 뇌에 가짜 기억을 넣어 조종한 거라니…, 신기하면서도 무섭네요. 코봇과 친구들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악당 아누비스의 과거 이야기, ‘코봇의 우주대모험 Begins’.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