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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은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입니다. 하지만 탐사선을 보낼 경우 태양 중력에 끌려갈 수 있어 멀리서만 관측했죠. 그러다 보니 수성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아요. 그런데 지난해 수성탐사선 ‘메신저 호’가 수성 궤도에 진입하면서 수성에 관한 비밀을 하나씩 밝혀내고 있답니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의 마리아 주발 교수팀은 수성 표면에 레이저를 쏜 뒤 반사돼 오는 시간을 측정해 수성 표면이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걸 알아냈죠. 수성의 칼로리스 분지는 보통 운석 자국과 달리 중앙이 높이 솟아 있어요. 연구진은 운석 자국이 생긴 뒤에 지하에서 마그마가 나와 불룩하게 솟은 것으로 분석했어요. 수성에서도 격렬한 화산 활동이 있었다는 얘기예요. 또 연구진은 무선원격계측장치로 수성의 중력이 지역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도 밝혔어요. 수성의 북반부는 지각이 얇아 남반구나 적도 부근보다 중력이 더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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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정아 기자
  • 기타

    조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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