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150회 게틀링배 세계 기관총 사격 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빰바빠빠빠, 빠~바. 빠라바 빠라바 빠라바 빠 빠~바.”
미국의 발명가 리처드 게틀링은 1862년에 기관총을 발명했다. 자신의 이름을 따서 ‘게틀링건’이라고 불렀다. 게틀링의 발명을 기리기 위해서 세계 기관총대회가 열렸다.
이탈리아의 다마치니, 일본의 나가쏘네, 대한민국의 오명중, 프랑스의 쏘와블래선수 등 쟁쟁한 실력을 가진 사격 선수들이 모두 모여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참가선수인 막쏘니 퀸의 친구인 썰렁홈즈는 응원하러 경기장에 들어섰다.
“자~알 한다! 막! 쏘! 니!”
도대체 누가 쏜 거야?
“네, 그럼 마지막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 막쏘니 퀸 선수 차례입니다.”
막쏘니 퀸이 총을 쏘는 사선에 섰다. 과녁에 50발을 쏘아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발사를 알리는 빨간색 불이 들어오자마자 막쏘니 퀸이 사격을 시작했다. 순간 막쏘니 퀸은 예상대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그런데 웬일? 과녁을 확인해 보니 50발이 넘는 자국이 있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했을까? 막쏘니가 쏘지 않은 다른 모양의 구멍은 어떤것일까?
문제 1
과녁에는 모두 55개의 구멍이 있다. 그 중에 50개의 구멍들과 모양이 다른 구멍 다섯 개가 있다. 어떤 구멍인지 찾아보도록 하자.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1205N013_01.jpg)
탄약은 몇 개 필요할까?
“우헤헤헤~. 난 평화주의자라고~. 기관총 따위는 세상에 필요 없어~!”
역시 악당 업새블라가 사격 대회를 방해하고 있었다.
“그래도 기회를 주기는 해야겠지?”
업새블라는 기관총을 꺼내서 허공에 쏘아대며 위협하기 시작했다.
‘두두두두두두두~!’
“으헤헤, 성능은 참 좋구먼. 사격을 하려면 탄약이 필요하지? 하지만 낭비할 필요 없잖아? 탄약은 내가 가지고 있지. 기관총이 딱 5번만 돌아서 제자리로 오려면 필요한 탄약은 몇 개일까?
문제 2
기관총은 하나에 탄약 한 발씩 맞춰 발사한다. 한 발을 쏘고 나서 다른 탄약 한 개를 올려야 다음 총구가 제자리에 놓이게 된다. 기관총이 5바퀴를 돌아서 제자리로 돌아오려면 몇 발을 쏘아야 할까? 업새블라가 가지고 있는 탄약띠를 잘 살펴보도록 하자.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1205N013_02.jpg)
기관총 찾으러 가는 길
“우헤헤헤, 역시 머리가 좋군. 그래도 난 평화주의자니까. 총은 내가 가져갈 거야~!”
악당 업새블라는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가지고 온 기관총을 가지고 도망쳐 버렸다.
“앗! 거기 서라!”
썰렁홈즈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악당 업새블라를 쫓아가기 시작했다.
“에잇! 끈질긴 녀석들 안 되겠다.”
도망치던 업새블라는 기관총이 너무 무거워서 하나씩 버리기 시작했다. 업새블라가 버리고 간 기관총을 하나씩 찾아오도록 하자.
문제 3
미로처럼 생긴 길 중간에 기관총들이 있다. 미로를 통과하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찾아오도록 하자. 물론 수류탄이 있는 길을 지나서는 안 된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1205N013_03.jpg)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1205N013_04.jpg)
막쏘니 퀸의 선물
“네~, 이번 대회 우승자는 바로…. 막쏘니 퀸~!”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 막쏘니 퀸이 금메달을 따냈다.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막쏘니 퀸은 썰렁홈즈를 위해서 선물을 하나 주기로 했다.
“내 정성을 담은 선물이야~. 고마워. 썰렁홈즈.”
막쏘니 퀸이 직접 기관총으로 쏘아 만든 엄청나게 커다란 과녁이었다. 썰렁홈즈는 지금도 선물을 가지고 오고 있다. 며칠이 걸릴지….
일러스트 : 김석
미국의 발명가 리처드 게틀링은 1862년에 기관총을 발명했다. 자신의 이름을 따서 ‘게틀링건’이라고 불렀다. 게틀링의 발명을 기리기 위해서 세계 기관총대회가 열렸다.
이탈리아의 다마치니, 일본의 나가쏘네, 대한민국의 오명중, 프랑스의 쏘와블래선수 등 쟁쟁한 실력을 가진 사격 선수들이 모두 모여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참가선수인 막쏘니 퀸의 친구인 썰렁홈즈는 응원하러 경기장에 들어섰다.
“자~알 한다! 막! 쏘! 니!”
도대체 누가 쏜 거야?
“네, 그럼 마지막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 막쏘니 퀸 선수 차례입니다.”
막쏘니 퀸이 총을 쏘는 사선에 섰다. 과녁에 50발을 쏘아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발사를 알리는 빨간색 불이 들어오자마자 막쏘니 퀸이 사격을 시작했다. 순간 막쏘니 퀸은 예상대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그런데 웬일? 과녁을 확인해 보니 50발이 넘는 자국이 있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했을까? 막쏘니가 쏘지 않은 다른 모양의 구멍은 어떤것일까?
문제 1
과녁에는 모두 55개의 구멍이 있다. 그 중에 50개의 구멍들과 모양이 다른 구멍 다섯 개가 있다. 어떤 구멍인지 찾아보도록 하자.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1205N013_01.jpg)
탄약은 몇 개 필요할까?
“우헤헤헤~. 난 평화주의자라고~. 기관총 따위는 세상에 필요 없어~!”
역시 악당 업새블라가 사격 대회를 방해하고 있었다.
“그래도 기회를 주기는 해야겠지?”
업새블라는 기관총을 꺼내서 허공에 쏘아대며 위협하기 시작했다.
‘두두두두두두두~!’
“으헤헤, 성능은 참 좋구먼. 사격을 하려면 탄약이 필요하지? 하지만 낭비할 필요 없잖아? 탄약은 내가 가지고 있지. 기관총이 딱 5번만 돌아서 제자리로 오려면 필요한 탄약은 몇 개일까?
문제 2
기관총은 하나에 탄약 한 발씩 맞춰 발사한다. 한 발을 쏘고 나서 다른 탄약 한 개를 올려야 다음 총구가 제자리에 놓이게 된다. 기관총이 5바퀴를 돌아서 제자리로 돌아오려면 몇 발을 쏘아야 할까? 업새블라가 가지고 있는 탄약띠를 잘 살펴보도록 하자.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1205N013_02.jpg)
기관총 찾으러 가는 길
“우헤헤헤, 역시 머리가 좋군. 그래도 난 평화주의자니까. 총은 내가 가져갈 거야~!”
악당 업새블라는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가지고 온 기관총을 가지고 도망쳐 버렸다.
“앗! 거기 서라!”
썰렁홈즈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악당 업새블라를 쫓아가기 시작했다.
“에잇! 끈질긴 녀석들 안 되겠다.”
도망치던 업새블라는 기관총이 너무 무거워서 하나씩 버리기 시작했다. 업새블라가 버리고 간 기관총을 하나씩 찾아오도록 하자.
문제 3
미로처럼 생긴 길 중간에 기관총들이 있다. 미로를 통과하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찾아오도록 하자. 물론 수류탄이 있는 길을 지나서는 안 된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1205N013_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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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쏘니 퀸의 선물
“네~, 이번 대회 우승자는 바로…. 막쏘니 퀸~!”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 막쏘니 퀸이 금메달을 따냈다.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막쏘니 퀸은 썰렁홈즈를 위해서 선물을 하나 주기로 했다.
“내 정성을 담은 선물이야~. 고마워. 썰렁홈즈.”
막쏘니 퀸이 직접 기관총으로 쏘아 만든 엄청나게 커다란 과녁이었다. 썰렁홈즈는 지금도 선물을 가지고 오고 있다. 며칠이 걸릴지….
일러스트 : 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