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흑…, 분하다. 이번엔 검은 조직의 정체를 알아낼 줄 알았는데. 눈앞에서 적을 놓치다니…!흠~. 안 되겠어, 코난. 이 만화가 시작한 지 벌써 17년이나 됐는데, 이렇게 있다간 늙을 때까지 어른으로 돌아가지 못할 거야.그럼 어떻게 하지? 무슨 좋은 방법 있니 미란아?좋은 생각이 있어! 여길 가 보는 ...
“사건이야! 소중한 내 뽀로로 인형이 사라졌어!”우린 ‘어린이과학동아’ 명예기자답게 침착하게 수사를 시작했어. 증거보존을 위해 일단 사건 현장을 노란색 접근 금지 테이프로 두르고, 대체누가 범인인지 찾기 위해 증거를 수집했지. 그런데 범인의 지문은 하나도 발견되지 않고 검은 털과 핏 ...
오늘은 ‘함수’ 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처방전은 서울 성산중학교 양윤진 선생님께 받았습니다. 양윤진 선생님은 올해로 9년째 학생들에게 즐거운 수학을 가르치고 계시고, 올해1월부터는 교육방송(EBS) 강의도 맡고 계신 인기 만점 선생님이세요. 양 선생님은 특히 학생들 ...
때는 바야흐로 서기 1000년, 로마 법정에서는 한 여인의 죽음을 두고 재판 중이었다. 목격자가 없는 탓에 누가 범인인지 오리무중이었다. 당시 변호사였던 퀸틸리아누스는 현장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피 묻은 지문들을 이상하다고 여겼다. 실수로 묻혔다고 보기엔 너무 많고, 일부러 묻혔다고 보기엔 ...
지난 3월, SBS 드라마 싸인이 인기리에 종영했다. 과거 실제로 일어났던 범죄를 연상시키는 연예인 독살사건, 희대의 연쇄살인마 사건 등을 풀어나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학자의 고군분투를 보며 시청자들은 양손에 땀을 쥐었다. 일각에서는 이런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가 시청자에게 ...
한동안 전 국민을 ‘마스크 공포증’에 떨게 했던 연쇄살인마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총 21명(본인은 26명으로 주장)을 살해한 혐의로 2005년 6월 사형 선고를 받았다. CCTV에 찍힌 그는 항상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유영철은 체포될 당시에는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
디지털포렌식은 각종 디지털기기에 남은 다양한 정보를 통해 범죄의 증거를 찾는 수사기법이다. 휴대전화나 컴퓨터 같은 디지털기기에는 예상보다 많은 정보가 기록돼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는 통화 내역, 문자메시지 내용뿐만 아니라 위치, 일정, 이메일, 인터넷 사용 내역까지 모두 남는다. 이런 ...
이등분선을 작도하는 것 등도 눈금 없는 자와 길이 3등분기로 할 수 있을까?두근두근 x-파일셈이 박사님의 길이 3등분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셈이 박사님은 사실은 ‘트라이섹토리’라는 행성에서 온, 네 개의 눈이 달린 아주 작은 외계인들과 만난 적이 있고, 그들과 계약하여 길이 3등분기를 만든 ...
“과학자들이 ET와 손잡고 걸어 들어오기를 기대하던 사람들이 매우 실망하고 있다.” [과학자들의 추측에 따르면 유로파(목성의 위성)의 얼음 아래에는 액체 상태의 바다가 존재한다. 그곳의 해저에는 지구의 열수구(배경사진)에 사는 생물처럼 지각에서 뿜어 나오는 열과 광물질을 양분으로 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