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와 교수가 대표적이다. 이론물리학자인 이강영 경상대 물리교육과 교수의 저서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에는 유카와 교수가 노벨상을 받은 뒤, 과학계와 정부가 합심해 교토를 ‘일본 과학계의 수도’이자 노벨상의 산실로 만드는 과정이 자세히 묘사돼 있다. 교토대는 유카와 교수를 ...
물리학상을 거머쥐었다. 과학계에 거대한 족적을 그은 이 발견 뒤에는 대형강입자충돌기(LHC, Large Hadron Collider)라는 입자가속기가 있었다. ▲ 플라스마 가속기는 1m에 불과한 가속거리로 약 1km나 되는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선형가속기(사진 왼쪽에 보이는 긴 장치)와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을 것으로 ...
충돌해야만 전자-양전자 쌍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유럽 입자 물리학연구소(CERN)는 LHC(거대강입자가속기) 이후 프로젝트로, 초대형 전자 선형 가속기인 ILC를 추진하고 있다. ILC는 스탠퍼드선형가속기 보다 4배 이상 높은 에너지로 전자를 가속해 다시 고에너지 광자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이 ...
사실을 알아냈다. 이미지의 입자에는 ‘Z-입자’라는 이름을 붙였다.이번에 연구팀은 LHC 안에서 이뤄진 180조 개의 양성자 충돌 자료에서 B메존의 붕괴 현상 2만5200개를 찾은 뒤 분석해, Z-입자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Z-입자의 구조를 밝혀, 총 네 개의 쿼크와 반쿼크로 이뤄져 ...
최대 가속기 지위를 유지하다가 2010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가 등장하면서 2위로 밀려났지만, 오바마 행정부의 거대과학 예산 삭감 바람에도 살아남으면서 현재 미국이 운영하는 유일한 가속기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미 의회가 통과시킨 법안은 ‘릭’을 ...
아직까지는 표준모형 이외의 새로운 신호를 포착하지 못했다. 과학자들은 2015년 LHC가 더 높은 에너지로 재가동하게 되면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우주의 상상력에 도전한다표준모형은 말 그대로 이론적인 모형(model)에 불과하다. 모형은 이론(theory)과 달리 임의적인 요소를 ...
“레이저 방식의 장점은 소형으로, 방 안에서 고출력의 전자 가속이 가능하다”며 “(LHC보다 수백 배 강력한 수준인) 수PeV급의 가속기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방식의 차이로 아직 중이온 가속은 불가능한 게 흠이다. 이 연구 결과는 11월 27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 컨퍼런스에서 ...
있다.우리는 의외로 원자핵을 잘 모른다가속기는 종류에 따라 목적이 많이 다르다. LHC 등 충돌형 가속기는 강력한 에너지를 지닌 입자나 핵(이온)이 서로 부딪히기 때문에 막대하게 높은 에너지를 낸다. 이를 이용하면 빅뱅 직후의 우주 초기 환경을 흉내 내 연구하거나, 높은 에너지 영역에서만 ...
대신 두 개가 한 쌍씩 나옵니다. 그렇다면 두 개의 질량이 10~14TeV/c2 사이라는 뜻이지요. LHC가 2013년부터 업그레이드에 들어가 2015년이면 약 13~14TeV로 성능이 높아집니다. 검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조 교수의 논문은 아직 많이 인용되지 않았고, 여전히 낯설게 여기는 과학자들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