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Intro. 21세기 양자물리학의 최전선 양자물질Part 1. 새로운 세계, 양자 물질의 서막Part 2. 양자역학, 인류의 물질관을 재정립하다Part 3. 물질 속에서 웜홀을 발견하다Bridge. ‘물질 디자이너’ 꿈꾸는 양자물질 헌터들Part 4. 극한 실험실에 산다, 기묘한 양자물질 삼형제
힉스 입자와 암흑물질 등에 열광하고 있는 사이, 물리학계에서 조용히 일어나고 있는 혁명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양자물질은 2017년 현재 양자물리학의 최전선이다. 표면에만 전류가 흐르고 내부는 절연체인 ‘위상절연체’, 우주론의 웜홀과 유사한 특징을 나타내는 ‘바일 준금속’ 등이 ...
입자가 나타날 조건을 만들어 놓고 나오는 순간 보이는 흔적을 포착하는 방식이다. 힉스나 쿼크 등 우주의 힘과 물질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기본입자는 이런 방식으로 발견했다.반면 마요라나 페르미온을 인공적으로 만들려고 시도하는 학자들도 있다. 고체와 액정, 반도체 내부의 전자와 정공 등 ...
관점에서 매우 부자연스럽다(결합계수는 1에 가까워야 자연스럽다고 본다). 즉, 힉스 입자는 인플라톤이 아니다! 지금까지 매우 다양한 급팽창 모형이 나왔지만, 어느 것도 인플라톤의 특성을 성공적으로 기술하지 못했다.이뿐만이 아니다. 인플레이션 이후 우주는 빛과 중성미자가 대부분을 ...
의 에너지를 내는 양성자 충돌장치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고, 전자-양전자 충돌로 힉스입자를 생산하는 장치도 연구하고 있다. 또 3TeV의 에너지로 작동하는 고에너지 선형충돌기 기술도 연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무엇이 과학계의 필요에 부합할지는, 향후 수 년 동안 LHC와 다른 가속기들을 통해 ...
연구에 더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앙글레르 교수는 힉스 입자를 예측한 논문을 공동저술한 로버트 브라우트 교수와 평생 가장 많은 연구를 했다(124편 중 32편, 26%).분석 대상이 한정적이라는 한계점이 있지만, 국가과학자의 공저자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최고 수준의 ...
수여할 만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기자 역시 ‘가속기 과학자’들에 대해 무지했다. 힉스 입자나 새로운 원소 발견 소식을 전하는 기사를 썼지만, 가속기 자체가 연구 대상인 과학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가속기콘퍼런스(IPAC 2016)에 ...
담담한 분위기, 변화가능성 적어2012년까지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힉스 입자 공동연구에 참여한 박인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교수도 비슷한 의견이었다. 박 교수는 “CERN에서 브렉시트 투표 다음 날 단체 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메일에는 “영국과 CERN의 관계는 변함 없으며, CERN의 연구 ...
예측했다. 대통일이론 스케일과 플랑크 스케일에 더불어 핵자의 질량(약 1GeV) 및 힉스입자의 질량(약 100GeV)을 고려해 계산하면 외트뵈시 매개변수로 10-13에서 10-18 사이에서 뭔가 특별한 현상이 나타나야 한다.이 현상을 찾기 위해 프랑스국립우주연구센터(CNES) 는 4월 25일 마이크로스코프(MICROSCO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