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과학적 원리와 역할만 보면, 크리스퍼는 크게 잘못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아직도 크리스퍼의 안전에 대해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전자를 교정한 배아는 착상시키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지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크리스퍼, ...
2018년 국내외 과학계를 아우르는 키워드는 ‘도전’과 ‘불신’이었다. 인류 최초로 소행성 표면 탐사에 성공했고, 로켓 재활용 시대가 열렸으며, 첫 민간 달 관광객이 결정되면서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은 계속됐다. ‘부실학회’ 사태는 국내 과학계에 경종을 울렸고, ‘라돈 침대’는 생활 방 ...
유명인의 대마초 흡연 스캔들처럼 그동안 대마는 퇴폐와 향락의 상징처럼 취급됐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치료의 희망이 될 수 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는 7월 18일 “국내에 대체 치료 수단이 없는 뇌전증 등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자가 치료용으로 수 ...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퇴행성 뇌질환을 앓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2050년에는 국내에서만 환자 수가 2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진다는 의미죠.” 세계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을 겪는 환자 수는 꾸준히 늘 ...
공부 잘하려면 밤에는 일단 자자많은 학생들이 시험 전 벼락치기를 한다며 밤을 새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악순환입니다.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려면 밤엔 일단 자야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장기기억을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대뇌의 신경세포는 일정시간 이상 계속 자극을 받 ...
있다. 이곳에는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병원에서는 더 이상 손 쓸 수 없는 난치성 희귀질환 환자들도 임상시험에 희망을 걸고 찾아온다. 11월 1일 NIH 캠퍼스 앞에 도착하자 지하철 메디컬센터역 출입구 벽이 눈에 들어왔다. 벽에는 ‘환자를 최우선으로(Patient First)’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
소금 논란이 뜨겁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5g 이하로 섭취량을 줄이라고 권고하는데, 최근 반대로 저염식(低鹽食)이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어떤 소금을 먹는지도 중요하다는데, 과연 몸에 좋은 소금이 뭘까.“미국 국립의학학술원(NAM)에서 2013년에 보고서를 발표했을 때 소 ...
젊을 때 새까맣던 머리카락은 나이가 들면서 하나씩 희어진다.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빠져 숱이 점점 적어지기도 한다. 최근 미국 과학자들이 머리카락이 노화하는 원인을 밝혀, 흰머리를 없애거나 탈모를 치료하는 데 한걸음 다가갔다.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의 피부과 전문의 ...
환자가 3억 명이고 어린이가 그 중 약 50%에 해당하거든요. 다가오는 2월 28일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에요. 친구들도 수현이와 같은 희귀병 어린이를 돕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