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무엇을 볼지는 우리가 선택하는 거에요!" _펠리스 프랑켈(미국 mit 화학공학부 연구 과학자, 과학 사진가) Q 특이한 이력이네요. 원래 과학을 좋아했나요?네. 모든 사람들이 어렸을 땐 과학에 관심이 많아요. 과학은 늘 우리 주변에 있으니까요. 그래서 어릴 땐 흘러가는 물을 보면서 저 ...
캄캄한 밤이 되면 우주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수십억 년을 달려온 별빛이 하늘을 메우고, 지구를 스쳐 지나가는 운석이 꼬리를 길게 내빼며 달려간다. 보이지도 않던 태양의 입자는 지구의 자기장과 만나 녹색 커튼을 드리운다. 한국천문연구원과 동아사이언스가 공동 주최한 ‘제27회 천체사진 ...
오늘은 나, 클레어 인생의 변곡점이 될 날이다. 얼마 전, 우연히 내가 태어난 곳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지금 그곳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 낡아 버려서 폐허인지 공장인지도 모른다는 그곳의 정체를 밝히면 내 출생의 비밀도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과연 가진 것 하나 없이 개털로 살아온 내 ...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바다의 치명적인 매력에 ‘풍덩’ 빠진 다이버들이 자기만 보기 아까워서 찍은 사진을 보내왔어요. 알에서 태어나 바닷속을 여행하고 천적을 피해내는 등 바닷속 친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살아온 모습이 담겼지요. 전세계 다이버들의 사진 공모전 ‘2018 오션 아트 콘테스트’ ...
퍼즐 맞추기를 좋아하나요? 뒤죽박죽인 조각을 맞춰 그림을 완성하면 뿌듯한 기분이 들지요. 그런데 하나의 퍼즐로 주어진 그림만 맞추라는 법이 있을까요? 미국의 프로그래머이자 퍼즐 마니아인 팀 클라인은 두 개의 퍼즐을 섞어서 새로운 퍼즐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그러자 이상한 나라의 퍼 ...
안녕하세요. 원하는 대로 몸의 크기를 줄였다 늘였다 할 수 있는 앤트맨입니다. 한창 악당과 싸우다가 힘들어서 몸을 줄여 어딘가에 숨으려고 해요. 네? 여러분도 해보고 싶다고요? 수트가 모자라 그럴 순 없고, 대신 제가 작아지면서 찍어둔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인간의 눈은 여러 종류의 빛 중 가시광선만 인지할 수 있다. 파장이 400~700nm(나노미터·1nm는 10억 분의 1m)인 가시광선은 빛 중에서도 일부 영역에 불과하지만, 인간은 이것만으로도 총천연색을 볼 수 있고 또 이를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느낀다. 프랑스 출신의 다니엘 뷔렌은 이런 풍부한 색을 줄무늬 ...
영국 런던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매년 말 다양한 자연을 담은 사진들 중 가장 의미 있는 작품들을 뽑아 사진전을 열어요. 95개 나라 4만 5천 장의 사진 중 2018년의 주인공이 된 사진들은 무엇일까요? 황금빛 커플 | 황금들창코원숭이 커플이 조용히 먼 곳을 응시하고 있어요. 황금들창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