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변하지 않는 지문! 지문은 태아 상태로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동안 손가락 피부가 만들어질 때 생기는 주름이에요. 각자의 피부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엄마 뱃속에서 함께 자라는 쌍둥이도 서로 다를 정도로 고유한 정보지요.이러한 사실은 1800년대 중반 처음 밝혀졌어요. 영국의 의사였던 헨 ...
안녕하세요. 디사이언스입니다.스마트폰의 기능에 첨단 과학 기술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휴대전화 잠금장치를 지문이나 홍채로 인식해 잠금 장치를 여는 기능을 한 번쯤은 접해보았을 거예요. 생체 인식 열쇠는 직접 열쇠나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또 비밀번호를 잊어버릴 일도 없어서 ...
아무리 봐도 지문 인식기가 없네. 그럼 지문으로 여는 건 아닌가 보군. 앗? 저기 저건 카메라? 아, 그래! 최근에 카메라가 홍채를 인식하자 스마트폰 잠금이 해제되는 모습을 광고에서 본적이 있어. 그렇다면 홍채가 열쇠?양쪽 눈도 서로 다른 홍채의 근육 모양!우리 눈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큰 원 안 ...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빛이 번쩍거렸어. 보물 상자가 열릴 줄 알았는데 아뿔싸! 내가 보물 상자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들켰지 뭐야. 경보음이 시끄럽게 울리고 경찰들이 뛰어 오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 이럴 때가 아냐. 일단 도망가자! 사람 많은 곳으로 들어가면 날 찾기 힘들겠지?! 스스 ...
방지하는 기술 역시 발전했다. 김재희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홍채인식을 할 때 양쪽 눈에 각각 다른 파장의 근적외선을 쏴, 홍채에 반사되는 빛의 밝기가 서로 다른지를 확인한다. 살아있는 사람의 실제 눈에서만 각각 다른 빛이 반사되는 원리를 이용했다 ...
디지털 증거, 수학으로 찾는다!지난 4월 2일 토요일 오전, 서울대 129동 강의실에서는 서울대 수리과학부 김명환 교수가 한창 대수학★ 강의를 하고 있었다. 대학생들이 주말에도 나와 공부 열정을 불태우나 하고 엿봤더니, 대학생이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많아 보이는 어른들이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
‘카카오 페이’, ‘네이버 페이’, ‘삼성 페이’ 등 기업들이 간단한 인증만으로 돈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으면서 ‘페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간편하더라도 보안이 보장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신체의 고유한 특성으로 본인을 인증하는 생체인증이 점 ...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연구소 연구원의 보고 서에 따르면, 가장 정확한 기술로 평가되는 홍채인식 기술은 본인 거부율이 0.0001~0.1%로, 약 100만 번 에 한 번 꼴로 오류가 발생한다. 여기에 더해 지난 3월 공인인증서 의무화 폐지 법안이 개정되면서 공인인 증서 대신 생체 인증수단을 사용하려는 국내 ...
공을 찢거나 구멍 내지 않고 안과 밖을 완벽하게 뒤집을 수 있을까?만약 양말이었다면 구멍을 통해 안쪽 면을 바깥으로 잡아당겨 쉽게 뒤집었을 것이다. 하지만 구를 뒤집는 일은 이론으로만 가능한 일이다. 수학자들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수십 년 동안 고민했다. 답을 내놓은 사람은 프랑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