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닉」이 띄워진 이래 세계 각국은 3천5백여개의 인공위성을 발사하였다. 인공위성이라는 것은 자연 또는 인공의 모체(母体) 주위를 추진 동력없이 계속 회전하는 인공물체를 말하는 것으로서 모체의 인력(또는 중력)과 위성회전시에 생기는 원심력이 평형을 이루게 ...
골동품 창고가 아닌 생생한 지식의 보고이며, 그 활용장소이기도 하다5억년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거대한 골격의 공룡을 만나게 된다. 또 세계최고(最高)의 새인 시조새((始祖鳥)도 볼 수가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 발견된 새로운 진딧물의 한 종류를 대하거나 공장폐수의 수질을 나타내주는 ...
물은 생명의 원천이며 생명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다. (과학동아'87 6월호 참조) 이런 귀중한 물이 산업화 과정에서 더럽혀져 이제는 거꾸로 생명을 위협하기에 이르렀으니 이 얼마나 큰 아이러니인가? 자정(自淨)능력 떨어져 수질오염(Water pollution)이란 인위적 요인으로 하천, 호수 및 해양과 같은 ...
지난 85년 11월, 우리나라의 남극탐험대가 남극대륙에 첫발을 디딘뒤 1년반이 지나 정부는 남극에 기지를 세우기로 최종 확정했다. 위치는 아르헨티나를 마주보는 남극대륙의 끝 '킹 조지'섬(그림 참조). 현재 '킹 조지'섬의 네군데가 기지건설후보지로 떠올라 있다. 이 섬에다 기지를 건설하기로 한 ...
멕시코만 지중해 등 폐쇄된 바다와 대륙붕 연안 지역은 해상오염에 특히 취약하다.바다가 병들고 있다. 거의 무한에 가까운 환경용량을 가진 것으로 믿어졌던 바다도 인간이 쏟아붓는 엄청난 양의 유해물질 시름시름 앓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은 어디론가 간다" 는 생태학의 원칙은 여기서도 관철 ...
바다공간은 미래의 땅이 될 수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 연근해는 수심이 얕아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국토가 협소하고 평지가 비교적 적은 우리나라이지만 반드시 좁다고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바다가 있기 때문이다. 국토(22만km²)의 3배가 넘는 대륙붕(68만km²)과 총연장 1만7천2백km(육지부 8천9백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