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에 띠무늬를 갖고 있는 토성카시니호가 토성에 접근해가던 5월 11일에 찍은 사진. 토성의 밝은 적도면 구름이 솜사탕처럼 펼쳐져 있다. 표면의 띠 무늬 역시 잘 나타나 있다. 고리 위로 토성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사진. 고리 위로 토성이 다 덮지 못할 정도로 고리가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
카시니호는 토성에 이르기까지 7년 동안 35억km 거리를 여행했다.그리고 앞으로 4년간 고리와 31개의 위성에 대한 광범위한 탐사가 벌어진다.카시니호가 싣고 간 호이겐스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내년 1월 착륙한다.▼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카시니호가 보내온 토성 사진 퍼레이드 태양계 타임캡 ...
과학자들이 태양계의 10번째 행성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천체는 명왕성보다도 태양에서 70억km나 더 멀리 떨어져 있다. 이누이트의 바다의 여신을 따라 세드나로 명명된 이 천체는 최근 발사된 고성능 스피처우주망원경의 렌즈에 포착됐다.인공적으로 지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나 그 실체를 뜻 ...
지난 9월 21일 새벽 3시 57분 지구에서 7억km가 넘게 떨어진 우주공간에서는 조용하지만 장엄한 발걸음이 시작되고 있었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무인탐사선 갈릴레오가 초속 50km로 목성의 대기권에 몸을 던지며 14년의 생애를 극적으로 마감했다. 갈릴레오는 46분 후 지구에 마지막 신호를 보낸 후 목 ...
8억달러짜리 전장용 전술인터넷시스템인 FBCB2는 차량이나 항공기에 탑재된 항법위성용 센서 수천개로부터 모인 자료를 받아 공중정찰기, 또는 지상의 특수부대나 CIA요원이 수집한 군사정보와 통합한다. 인공적으로 지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나 그 실체를 뜻함 그 실체는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
2002년 9월 3일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아마추어 천문가가 특이한 천체를 하나 발견했다. 밝기 16등급, 크기 20-30m. 그리고 1분에 한번씩 자전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문제의 천체에 ‘J002E3’이라는 임시이름을 붙여 국제천문연맹 소행성센터(MPC)에 보고했다. MPC에서는 알려진 소행성과 최근 발사된 ...
12월 토성은 1년만에 다시 관측 최적기를 맞이한다. 유명한 별들과 비교해 밝기를 가늠해보고, 둘레를 감싸고 있는 고리에서 틈새를 확인해보자. 또 위성 타이탄도 찾아보자. 요즈음 한밤중에 하늘 위를 쳐다보면 보석처럼 빛나는 별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사계절 가운데 밝은 1등성이 가장 많이 ...
미항공우주국(NASA)의 혜성탐사선 콘투어가 7월 3일 발사됐다. 콘투어는 최소 2개의 혜성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혜성의 머리나 핵을 조사하고 이를 둘러싼 가스와 먼지를 분석할 계획이다. 인공적으로 지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나 그 실체를 뜻함 그 실체는 영화 '스페이스 ...
태양에서 가장 기묘한 행성 1순위는 단연 천왕성이다. 극단적으로 기울어진 채 태양 둘레를 돌 뿐 아니라 나침반도 믿을 수 없는 행성이기 때문이다. 또 위성 미란다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많은 지각변화의 흔적도 있다. 보이저가 탐사한‘이상한 나라’로 가보자.보이저 2호에게 천왕성 탐사의 명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