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모습으로 현대의 과학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그들은 다름 아닌 풀러렌과 탄소나노튜브. 이들은 나노테크놀러지의 선두 주자로 초전도체나 집적도가 어마어마한 반도체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헤아릴 수 없는 탄소화합물외각전자가 4개라는 사실은 탄소가 다른 어떤 원소보다 다양한 ...
반도체는 작게 만드는 게 생명. 그런데 지금의 실리콘 반도체보다 집적도가 1만배 이상 되는 새로운 반도체 물질이 발견됐다. 발견자는 서울대 물리학과 임지순 교수와 미국 버클리 대학의 마빈 코헨 교수. 그들은 지난 1월 29일 세계적인 과학잡지인 ‘네이처’에 그 내용를 소개해 학계는 물론 산 ...
미국 라이스 대학의 컬교수와 스몰리 교수, 그리고 영국 서섹스 대학의 크로토교수는 플러렌(fullerene)이라고 불리는 탄소의 동소체를 발견한 공을 인정받아 199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들이 발견한 플러렌은 ${C}_{60}$으로 대표되는 탄소만의 화합물이다. 축구공을 1억분의 1정도로 축 ...
탄소 원자가 원통형으로 늘어서서 나선구조를 하고 있는 물질이 발견됐다. 이 발견은 무기물질로서는 나선구조가 최초라는 점에서 관련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지는 이 나선형 무기물질을 '재료과학의 신분야를 개척할 쾌거'라고 평가했다.발견자는 일본전기(NEC)의 이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