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로도 안정적인 구조물을 만들 수 있어 가볍다는 장점이 있지요. 또한 탄성을 가지는 케이블 덕분에 외부에서 오는 충격이 구조 전체로 분산되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고요. 그래서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선 2012년부터 화성 탐사 로봇을 텐세그리티 구조로 만들기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
무너질 듯 불안해 보이죠? 텐세그리티는 구조체에 달린 케이블이나 줄이 서로를 당기면서 튼튼하게 유지되는 구조입니다. 2020년 5월 과학 유튜버 ‘공돌이 용달’이 소개해 하루 만에 조회 수 60만을 넘기며 유명해진 ‘공중부양 텐세그리티’를 옷걸이로 직접 만들어봅시다. 아슬아슬하지만 ...
고려하지 않고 아래로 작용하는 힘만을 고려해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현수교 케이블이 그리는 곡선의 함수는 다를 지도 몰라요. 광안대교 속에도 이렇게 많은 수학이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더욱 광안대교에 가고 싶어졌어요! 여러분은 어느 다리를 가보고 싶나요? 아니면 직접 봤던 다리 ...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만약 우주에서 위성을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면 케이블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때 위성 사이가 멀면 데이터 전송이 끊길 수 있어, 스페이스X는 통신 위성을 촘촘하게 배치해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연결하게 만들려는 거예요 ...
움직일 수 있어 스패너 같은 각종 도구를 사용할 수 있어요. ISS에 도착한 표도르는 전기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분리하는 작업을 수행하며 우주인의 임무를 도왔지요. 표도르를 우주로 보낸 러시아 우주국은 “앞으로 로봇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우주유영처럼 위험한 업무는 휴머노이드가 할 ...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노력해 장비를 발사대 지하로 옮겼다. 하지만 배관과 케이블 설치가 한창인 지하 장비실 안은 온도와 습도, 분진에 열악할 수밖에 없었다. 무리하게 진행된 작업은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 장비 설치 후 작동시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제조사의 엔지니어가 ...
설계국은 1단의 구조 설계에 맞게 다양한 조립장치(어셈블리)들을 개발했다. 지상 케이블과 파이프라인을 발사체에 탑재된 부품들과 연결해주는 조립장치, 발사체 1단과 2단의 전력과 유공압 배관을 연결해주는 조립장치 등이 나로호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제작은 블라디미르주 코브로프시에 있는 ...
비교적 높다. 해미래 개발을 이끌었던 이판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케이블로 연결돼 작동하는 해미래는 움직임에 제약이 있다”며 “로봇 기술이 많이 발달했지만 아직은 사람이 직접 탐사하는 것에 비하면 부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재 6000m급 무인 잠수정과 유인 잠수정 ...
등으로 제작된 에피소드가 무려 1000여 편에 이른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해 몇 차례 방영됐으나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필자는 그 이유가 ‘스타트렉’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도입부로 등장하는 다음 문구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주, 최후의 개척지(frontier). 우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