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자들은 세포를 관찰할 때 보통 염색을 한다. 세포가 투명해서 눈에 잘 안 보이기 때문이다. 염색을 하면 세포는 오래지 않아 죽어버린다. 살아있는 세포를 죽이지 않고 그대로 관찰할 방법은 없을까. 이런 질문에서 3차원(3D) 현미경 ‘토모큐브’가 탄생했다. 토모큐브는 현미경 분야를 완전 ...
“방법만 터득하면 세특만큼 쉬운 게 없어요”8월 26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만난 이준성 씨는 세특이 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준성 씨가 말하는 그 ‘방법’이 뭔지 알아봤습니다.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22학번 학생의 따끈따끈한 세특 팁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죠! 세부능력 특 ...
컴퓨터학과 안 나온 개발자가 늘고 있다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은 ‘도구’일 뿐이다. 컴퓨터공학이라는 한정된 범위에서만 활용되는 기술이 아니라 어떤 전공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앞으로는 자신이 가진 전문지식이나 경험 등에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적용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
박사학위를 받던 2007년에는 음성 관련 연구를 하는 기업이 거의 없었다. 1980년대 잠시 컴퓨터공학 붐이 있었지만, 반짝 인기가 끝난 다음엔 더 이상 비전이 없는 분야로 여겨졌다. LG전자에 입사했던 이유도 음성 관련 연구 부서가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이었기 때문이다.2010년대 중반, AI가 이용된 ...
“인류가 멸망해 컴퓨터를 못 쓰게 되지 않는 한 개발자 수요는 늘 있을 것입니다.”개발자 위기론이 나오는 상황에서 개발자의 전망에 대해 묻자 천민지 엔지니어(크래프톤 플랫폼실 프리미엄 데브 팀장)는 “여전히 개발자는 매우 전망 있는 직업”이라고 일축했다. 천 팀장은 올해로 9년차에 접 ...
뛰어난 수학, 과학 실력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가 물리학을 전공한 일론 머스크와 컴퓨터공학을 공부한 빌 게이츠입니다. 이들은 스스로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요. 또한 독일의 항공 우주 스타트업인 ‘SAP’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으면서 컴퓨터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
인공지능(AI)은 수학 문제를 잘 풀까요? 지금껏 AI가 대학 수학 문제를 풀었을 때의 정답률은 약 8%에 불과했어요. 그런데 최근 80%가 넘는 높은 정답률로 수학 문제를 푸는 AI가 나왔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스공과대학교(MIT), 하버드대학교, 워털루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수학을 전공한 ...
콜록콜록! 목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마술사가 입에 지렁이 모양 로봇을 넣어줬어. 로봇을 조종해서 나를 치료해줄 수 있다고 하는데, 믿어도 되는 걸까? 안녕! 자기소개를 부탁해.저는 몸통의 지름이 2mm이고 길이가 80mm인 지렁이 형태의 로봇이에요. 사람의 ‘기관지’를 통과해 지나갈 수 ...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팀이 ‘2022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2)’에 발표한 논문이 표절로 확인됐다. CVPR은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컴퓨터비전협회(CVF)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컴퓨터 과학,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다.문제가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