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인공지능의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서 잠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논문을 미국의 컴퓨터공학 학술지인 11월 18일자에 실었습니다. 사람이 잘 때, 뇌에서는 낮에 학습한 기억을 무작위로 골라 계속 반복 학습하면서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데요. 인공지능에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
여러분, 그래도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김태현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입자의 양자상태를 하나하나 전송하는 식의 양자전송은 원칙적으로는 가능하다”며 저희 래빗홀 컴퍼니에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원칙적으로 양자상태로 표현한 정보는 전송 ...
아침에 눈을 뜬 당신, 기분이 묘하게 상쾌하다. 창밖에선 새 소리가 들리고 왠지 방이 밝다. 앗차, 늦잠을 잤나 보다. “순간이동이라도 하고 싶다”라고 혼잣말하며 눈을 질끈 감는다. 이 순간 누군가 당신에게 정말로순간이동을할수있는 티켓을 건넨다면 어떨까. 눈 앞에 펼쳐진 티켓 세 장 중 하 ...
매년 연말연시면 미래 동향과 트렌드를 전망하는 책들이 서점가를 가득 채웁니다. 미래의 변화를 앞서 예측하고 대비하려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겠죠. 과학동아는 올해도 5년 뒤 연구 동향을 엿보는 야심찬 시도를 이어갑니다. 이번 달에는 전 세계 논문을 모아놓은 네덜란드 라이덴대 데 ...
10월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신경물리학연구실을 찾았어요. 생각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로봇팔을 개발한 정재승 교수팀의 장상진 연구원을 만났지요. 이 로봇팔은 어떻게 생각대로 움직이는 걸까요? 생각만 해도 팔이 움직인다“사람들의 생각을 해석해 움직이는 로봇팔이 ...
뇌세포 80만 개가 모여 있는 미니 뇌에 게임을 가르치는 연구가 발표됐어요. 미니 뇌가 게임을 한다고요? 무슨 게임을 가르친 걸까요? 접시 속 뇌세포가 게임을?‘퐁 게임’이 뭔지 아나요? 화면 속 긴 막대기를 위아래로 움직여 탁구처럼 공을 받아치는 컴퓨터 게임이에요. 호주 생명공학 스타트 ...
테마파크를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말하는 나무나 거대한 동물과 같은 캐릭터들을 마주칠 수 있어요. 마치 진짜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몰입감을 주는 로봇인 애니매트로닉스입니다. 애니매트로닉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영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
“포켓몬빵 없습니다.”큼지막한 종이가 편의점마다 붙어있는 것을 보며 쓴웃음을 지은 적이 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TV보다 밤하늘을 올려다 보길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다. 내가 한창 빠져있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은 지금도 방영 중인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과 같은 ...
구동하는 기계공학은 물론, 전장품을 다루는 전자 공학, 자 율주행 빅데이터를 다루는 컴퓨터공학, 인간과 이동체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인간공학까지 폭넓게 배운다. 이를 위해 미래모빌리티학과 신규 교원과 기존 자동차 융합대학 교수진 포함 33명의 전문가 들이 뭉쳤다.학생들은 학부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