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흐르는 길을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자석들에 대응되는 광회로를 초소형으로 구현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이 기술로 광섬유를 다발로 사용하지 않고도 광통신이 가능한 광스위치를 개발했다. 광스위치는 회선을 서로 연결시키는 일종의 ‘전화국’ 역할을 한다. 실리콘 ...
과학자가 혈관 속에서 움직일 정도로 크기가 아주 작으면서도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초소형 로봇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나노 단위 크기의 ‘나노봇’이 있어요. 나노봇에 약물을 담아 몸속으로 들어가면, 병원체가 있는 곳으로 도달해 정확한 곳에 약을 전달할 수 있어요. ...
우주시장 분석 기업 유로컨설트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우주 경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우주산업 시장의 지분 비율은 정부 18%, 민간 82%인 것으로 분석됐다. 우주개발의 주체가 민간 영역으로 넘어오며 트렌드 또한 변했다. 그동안 국가 우주산업이 오랜 시간을 쏟아 보수적으로 진행 ...
화석연료 대신 전기에너지를 주동력원으로 쓴다는 전략이다. ❸ 소형 발사체큐브샛(초소형 위성)을 띄울 수 있는 소형 발사체가 개발되고 있다. 로켓랩은 17m 길이의 소형 로켓 일렉트론으로 최대 300kg의 소형 위성을 저궤도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❹ 위성데이터 분석위성 영상은 ...
‘스타더스트 1.0’을 발사했습니다. 스타더스트 1.0은 최대 8kg의 위성을 운반할 수 있는 초소형 발사체로 농장에서 얻은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친환경 연료로 구동됩니다.한편 원심력을 이용한 발사대로 연료 없이 로켓을 하늘로 ‘날리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미국 스핀론치가 개발 중인 ...
제안서에 상을 수여한다. 나는 네팔 트리부반대 학생들과 팀을 이뤄 ‘네팔의 새로운 초소형 수력발전시스템’이라는 제안서를 제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됐는데, 미국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에서 온 석박사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
초속 6.6km의 속도로 충돌할 계획이에요. 충돌 열흘 전 우주선 본체에서 큐브위성(초소형 인공위성)이 분리되어 충돌 과정을 촬영하고 자료를 지구로 보낼 계획이지요. 충돌 후 남은 흔적은 2024년 11월 디모포스에 도착할 예정인 유럽우주국(ESA)의 탐사선 ‘헤라’가 이어 관찰할 계획이에요.다트 ...
대기업들은 25년 규정을 지키기 위해 추력기관을 탑재할 수 있다. 하지만 50kg 미만의 초소형 위성 스타트업들은 공간제약으로 규정을 지키기 어렵다. 이들은 궤도 자체를 낮게 설정하는 방법을 택한다. 이론상 400~500km 높이에 위성을 올리면 5년 뒤, 600km 궤도에 올리면 25년 뒤 위성이 자연 폐기된다. ...
생체 내에서 활동하는 마이크로로봇을 연구하는데, 이번에 마이크로로봇에 사용할 초소형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한 거예요. 이번에 개발된 슈퍼커패시터의 크기는 0.001mm3로 이전에 만들어진 가장 작은 슈퍼커패시터보다 3000배나 작아요. 또한, 생체에 해로운 물질을 만들지 않아 연구팀은 의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