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은 240cm이거나, 그보다 커야 해요. 또, 흥부의 박에는 무려 기와집도 들어있었어요! 조선시대 한옥 방 한 칸의 너비는 약 240cm였어요. 또 방과 방 사이 통로인 ‘대청마루’의 높이는 약 300cm였지요. 여기에 20~30cm 두께의 흙을 바르고 기와를 얹어서 지붕을 만들었으니, 기와집의 전체 높이는 약 33 ...
그림자를 정해진 위치에 맞추면, 위쪽 반구에 있는 구멍에 현재 시각이 나타나지요. 조선의 과학자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인 ‘자격루’도 있어요. 물의 양이 변하면 물통 속에 있는 막대기가 떠오르도록 만들었어요. 막대기 속 구슬이 굴러가 인형을 건드리면 징과 북을 치는 소리로 시각을 ...
안녕, 난 다람쥐 토리! 여기는 ‘360 다람쥐 마을’이야.나를 포함해 모두 360마리의 다람쥐가 함께 살고 있어. 우리는 데굴데굴 돌고 구르는 걸 좋아해.한 바퀴 데굴~, 두 바퀴 데굴~, 물건도 동글동글 잘굴러가는 걸 좋아하지! 아, 마침 잘 왔어.마을 이장님이 내 생일을 기념해서 커다랗고 맛있는 도 ...
로켓은 왜 이렇게 여러 단으로 만들까요? 1448년 세종대왕의 지시로 장영실을 포함한 조선의 과학자들은 화포 제작법과 화약 사용법이 정리된 ‘총통등록’을 편찬합니다. 이 책에는 한 번에 여러 발을 장착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 화포, ‘신기전’도 있었죠. 신기전은 크게 4가지로 ...
있었는데….”눈이 휘둥그레진 우리와 나라에게 세종대왕이 다가섰어요.“이곳은 조선의 학자들이 학문을 연구하는 ‘집현전’이니라. 훈민정음을 연구한 이곳에서 훈민정음에 숨은 놀라운 규칙을 보여주겠노라.” 1443년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을 당시에는 한글을 ‘훈민정음’이라고 불렀어 ...
명탐정 코냥의 탐정 사무소에 의뢰가 들어왔어요. 마을 놀이터에 심어둔 나무가 자꾸만 사라진다는 제보였지요. 코냥에게 주어진 것은 증거 사진 한 장뿐이에요. 코냥은 그림자 단서만 보고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 PART1. 그림자의 성질에 힌트가 있다!PART2. 범인의 ...
써놓아 글씨가 새겨진 연대와 주인공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울진을 다스렸던 이복연의 이름도 발견되었지요. 이렇게 새겨진 글씨가 30여 개에 이르렀고, 이를 통해 고고학자들은 성류굴이 신라 시대 이후로 사람들이 꾸준히 구경하러 오는 명승지였다는 사실을 알 수 ...
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발표했습니다. 해양데이터과학자, 해양에너지시스템개발자, 조선공학기술자 등이 있었습니다.부산진여중 학생들로 구성된 조는 해양 정화운반선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육지로 가지고 와 매립했지만 해양 정화운반선은 ...
옛말로, 흐르는 강이 절벽에 구멍을 뚫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멋진 모습으로 조선 시대부터 명소로 알려졌는데, 구문소는 지질학자에게도 유명합니다. 구문소 주변의 석회암에서 과거 이곳이 매우 건조한 바닷가였다는 증거들이 발견되거든요. 어떤 증거일까요? 구문소 석회암에는 ...